나그네로 가장한 모슬렘선교사들 > 노마드이야기

본문 바로가기


노마드 이야기

   
나그네로 가장한 모슬렘선교사들


2009년 현재 우리나라에 들어온 다문화 이주자의 숫자가 120만 명이다. 수많은 국가에서 다양한 이유로 들어온 사람들이 이렇게 많다니 정말 놀라운 일이다. 그런데 이들 중 우리가 상상하지 못한 사람들이 숨어 있으니 그들이 바로 모슬렘 선교사들이다. 모슬렘에서 모든 행위는 한마디로 지하드 즉 성전이다. 특별히 우리나라에 들어온 모슬렘 선교사들은 우리가 알지도 못하는 가운데 우리와 성전(聖戰) 즉 지하드(jihad)를 하고 있다는 사실을 누가 알겠는가? 
그들은 우리와 성전(聖戰)을 하고 있다. 그들은 우리가 싸우고 있는지도 모르는 가운데 우리와 영적 전투를 하고 있는 것이다. 아니 우리가 일방적으로 당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는 있는가? 우리가 그들을  감상적 선교대상으로 삼고 있는 즈음 그들은 아주 은밀하게 우리에게 접근하고 있다. 특별히 우리의 자매들이여 조심하라.

우리 공동체에서 가장 확실하게 내가 믿을 수 있는 두 사람의 과거 무슬림이 있다. 다시 말하면 모슬렘에서 기독교인으로 개종한 사람들이다. 그들은 다름아닌 이란인 호잣트와 터키인 세미 형제다. 세미가 올해에 장로회 신학대학에 특별전형으로 합격하여 내년에 입학하게 되었으니 이 두 사람 모두 장신대 신학생이다.

"목사님, 한국에 들어온 무슬림들 중 상당수가 모슬렘 선교사들이예요. 어쩌면 그들의 숫자가 우리가 알고 있는 것보다 더 많을지도 몰라요"
"터키 사람들 중 모슬렘 선교사가 얼마나 될까?"
"아마도 400-500명쯤 될 거예요"

터키형제 세미의 말이다. 그 후에 나는 한 장로님과의 만남에서 매우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되었다. 현재 한국에는 약 720여명의 터키 사람들이 있는데 그들 중 실제로 상당수가 모슬렘 선교사로 입국하였다는 사실이다. 세미 형제의 말이 거짓이 아니다. 오히려 그가 말한 숫자보다 더 많다는 사실에 나는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이것은 한 국가에만 국한된 이야기가 아니다. 이미 다른 국가 즉 이란이나 인도네시아, 방글라데시, 파키스탄 등에서 들어온 모슬렘 선교사 혹은 무슬림이 이미 15만 명을 넘었다는 보고가 있으니 새삼 놀라운 일이 아닐 수 없다.
120만 명의 다문화 이주자들 중 15만 명이 무슬림이다. 10%가 넘는 다문화 이주자들이 모슬렘 국가에서 온 사람들이다. 전에는 우리나라에서 보기 드물었던 모슬렘 사원이나 기도처가 전국에 72개나 생겨났다는 보고도 있다. 그리고 이미 대학에서는 모슬렘을 따르는 대학생 그룹이 생겨나 종교의 자유를 외치며 그들만의 기도처를 요구하고 있다니 누가 이 사실을 상상이나 하였겠는가?
몇 년 전 내가 강변역에서 사역하고 있을 때다. 한 자매가 찾아와 눈물을 흘리며 상담을 한다. 시골에서 아버지가 목회를 하고 있다고 말한다. 목사의 딸이다.  얼마나 기독교 교육을 잘 받았겠는가? 선교에 대한 열정도 남다른 것 같았다. 그런데 눈물을 흘리며 무척이나 고통스럽게 말을 시작한다.

"목사님, 저는 어떻게 해요?"
"무슨 말이지요?"
"사실은 제가 구로동에서 살고 있어요. 시골에서 올라와 공부하고 있었던 참이었지요. 그러다 우연히 길가에서 한 외국인을 만났어요. 저보고 한국말을 가르쳐 달라는 겁니다. 파키스탄에서 온 사람이었어요."

나는 이미 눈치를 챘다. '또 사고구나'하는 생각이 들었다. 아니나 다를까. 이미 그들은 사고가 나도 한참이나 난 것이다. 또 우리의 한 자매가 넘어갔다. 당하고 만 것이다. 

"그런데요?"
"그런데 그 사람이 저하고 만나면서 조금씩 저의 마음이 달라지기 시작했어요. 아버지가 선교하는 것이 기독교인의 가장 필수적인 삶이라고 가르쳐 주셨기에 그것을 기억하면서 그 사람을 기독교인으로 만들고 싶었어요. 열심히 한국말을 가르쳐 그에게 복음을 증거하고 싶었어요."
"... ... " 
마음이 아파온다  
"만나면서 사랑하기 시작했어요. 복음이 증거되기도 전에 나는 그만 그에게 모든 것을 주고 말았지요. 이제 그 사람은 나하고 결혼하자고 합니다. 저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몸도 마음도 다 주고 난 후에 찾아와 이렇게 자신을 도와달라고 사정하는 자매가 애처롭다. 
몇 년 전에는 더 황당한 일도 있었으니, 믿음 좋다고 자신하는 조금은 못말리는 여 집사였다. 무슬림들 선교한다고 빈번히 우리 선교회에 드나들더니 어느 날은 젊은 이란사람 성경공부 시킨다고  혼자서 용기 있게 찾아갔다가 성경공부 대신 큰 사고를 당하고 말았다. 무방비 상태에서 당하고 돌아온 그 여 집사는 그 후로 충격에서 헤어나질 못해 심각한 정신질환을 겪게 되었으니 정말 무서운 일이다.
여기서 그녀들의 이야기를 더 길게 설명할 수는 없으나 너무도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다.
문제는 우리가 너무도 준비없이 무슬림들을 만난다는 것이다. 그들이 누구인지 전혀 알아보지도 않고 그저 주님의 사랑으로 만나고 안아주면 되는 줄 알고 다가가지만 그들은 전혀 다른 지하드를 하고 있다. 우리는 속수무책으로 그들의 성전(聖戰) 앞에 노리개가 되어버리고만 것이다. 낭만적 기독교가 만들어낸 고통이다. 감상적 선교가 얼마나 위험한지를 가르쳐주는 사례이다.

모슬렘에 대한 우리의 생각이 얼마나 무지하고 감상적인지, 우리는 몇 년 전 아프가니스탄에서 벌어졌던 단기선교팀의 탈레반 납치 사건을 기억한다. 그 일도 우리의 무지의 결과다.  아무리 선교적 열정으로 한 일이라 해도 무지한 것과 지혜로운 것은 구별되어야 한다.
내가 잘 알고 지내는 어떤 집사님도 그 단체의 일원이며, 분명히 나는 평신도 선교사로 존경하지만 그렇다고 잘못된 선교에 대하여 동의는 할 수 없다.
무지한 감상주의 선교는 결코 하나님의 나라에 도움을 주지 못한다. 선교에 대한 열정은 필요하지만 그 열정만큼이나 지혜롭게 접근하여야 한다. 특별히 무슬림 선교는 지하드를 하는 저들의 전략에 대하여 매우 전략적으로 접근하고 대처하는 것이 마땅하다.
땅 밟기를 한다고 그 땅의 거민이 변화될 것이라 믿는가? 그래서 아무런 대책도 없이 아이들까지 포함하여 수천 명씩 그 땅을 찾아가면 그것이 선교라고 생각하는가? 그렇게 낭만적으로 선교가 완성된다고 믿는가? 무책임한 선교사들의 전략에 무지한 성도들이 죽어간다.
모슬렘은 지하드를 선포하는데 우리는 너무 낭만적으로 뛰어든다. 이것이 현실이다. 무슬림 선교에 대한 우리 기독교인들의 모습이다. 이 전략은 백전백패다. 결코 그들을 이길 수 없다. 그들은 우리보다 한 수 위의 지하드를 하고 있다는 사실을 모르는가?
그들은 언론과 금융 그리고 다양한 방법으로 지하드를 하고 있다. 그들은 반드시 테러나 총기만으로 성전을 하는 것이 아니라 그들이 이용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다 동원하여 성전(聖戰)을 치르고 있다.


무슬림들이 우리 앞에 서 있다. 아니 우리 속에 들어와 있다. 웃음 뒤에 숨겨진 성전(聖戰)의 전사들이 물밀듯이 몰려오고 있다. 이미 15만 명을 넘어섰고 그들은 우리의 형제와 자매들을 자신들의 위장된 평화 앞에 끌어 들이려 한다. 한국이 모슬렘의 전략적 요충지가 되었다는 소문이 거짓이 아니다. 이미 우리는 그들의 전쟁 상대가 된 것이다. 전에는 아프가니스탄이나 이라크만이 전쟁터라고 생각했는데 어느새 우리 사회와 교회가 전쟁터이다.
그리고 그 지하드 성전(聖戰)은 이미 오래전부터 준비된 것이었다. 우리의 자매들이 한두 명씩 저들에게 넘어가는 줄도 모르고 우리는 여전히 감상적 선교를 말한다. 준비없는 무지가 우리의 딸들을 저들에게 볼모로 넘겨준 것이다.

<최선의 공격이 최선의 방어다>
우리는 지금 저들 모슬렘 세력의 전격적인 한국 사회와 교회에 대한 성전(聖戰) 선포를 알아야 한다. 그들은 우리가 저들을 선교의 대상으로 삼기도 전에 우리를 역으로 저들의 선교대상으로 삼아버렸다. 한반도가 무슬림들에게 넘어가면 전세계가 넘어간다는 사실이 과장된 것일까? 아니다. 우리가 최전방의 전쟁터가 되었다. 전에는 아직 우리나라만은 괜찮다고 믿었는데... 이것이 우리의 실책이다. 그들은 다문화 이주자라는 나그네의 이름으로 은밀하게 자신들의 존재를 숨기고 우리 가운데 들어와 있는 것이다. 그것은 치밀한 계획과 준비가 있었던 것이다. 우리가 당하면 전세계가 넘어간다는 사실을 저들은 알고 있었다. 우리 한국 교회가 이렇게 낭만적이며 감상적으로 선교를 말하고 자기 전시적인 선교에 매몰되고 있을 즈음에 저들 무슬림들은 우리를 조금씩 공략하고 있었다. 우리가 모르고 지나치던 그 한가로운 틈에 그들은 어느새 우리의 삶 깊숙이 들어온 것이다.

모슬렘 선교의 유일한 대안은 이주자 선교뿐이다. 저들이 이주자로 숨어 들어오지만 우리는 이제 그것을 알고 있다. 이미 저들의 음모가 우리에게 들켜 버린 것이다. 저들이 우리를 공격하기 전에 우리가 먼저 저들을 복음 앞에 무릎 꿇게 하여야 한다. 이런 상황에서도 우리 한국 교회의 어느 목사님은 왜 모슬렘들을 개종시키려 하느냐 묻는다. 개종시키려는 것은 제국주의적 발상이라며 자신은 진정한 모슬렘으로 살아가라고 권한다고 한다.     

기독교인의 자기 정체성 없는 다양성에 대한 배려는 우리 사회에 자신을 위장하고 들어오는 무슬림보다 더욱 위험하다. 진보와 보수의 논쟁이 하나님 나라 선교보다 우선될 수 없다. 모슬렘의 지하드는 우리가 상상하는 것보다 훨씬 무섭다. 미국의 부시 대통령처럼 행동하라는 말이 아니다. 보다 지혜롭게 무슬림에 대한 접근과 선교가 필요하다. 그들은 우리보다 결코 약하지 않으며 우리보다 결코 낭만적이지 않다는 사실만이라도 인정하고 살아야 한다.   

[이 게시물은 최고관리자님에 의해 2016-07-01 11:18:23 노마드톡에서 복사 됨] http://nasom16.cafe24.com/bbs/board.php?bo_table=B02&wr_id=110


hi
   


[04982] 서울특별시 광진구 광장로 1(광장동 401-17)
나섬공동체 대표전화 : 02-458-2981 사단법인 나섬공동체 대표자 유해근
COPYRIGHT © NASOM COMMUNITY.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