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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마드 이야기

   
노마드톡166 길 위의 선교사들

  

가칭 '길 위의 선교사들'이라는 새로운 선교공동체를 창립한다. 연령과 직분을 초월한 오직 선교적 길을 만들려는 사람들이 모이는 선교단체이다. 성안에 머물러 있는 사람들을 길 위의 인생으로 패러다임 전환을 이루게 하는 것이 목적이다. ‘길 위의 선교사들은 아브라함과 리브가, 야곱과 요셉처럼 성 안에서 길 위로 나와야 존귀하게 쓰임 받는다는 성서적 진리를 공감하고 고백하는 사람들의 모임이다.

나섬에서 20123월 창립한 뉴라이프 선교회가 시니어들의 선교공동체라면 길 위의 선교사들은 나이 불문의 오직 선교적 삶에 집중하려는 이들을 위한 새로운 선교회인 것이다. 오랫동안 이러한 선교공동체의 필요성을 고민해 오면서 이제는 평신도를 깨워 길 위의 인생으 살 수 있도록 도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한국교회의 평신도들이 지나치게 교회 안에 머물러 있다는 사실은 교회의 선교적 확장성을 제한하는 가장 큰 장애요인이다. 왜 교인들이 교회 안에만 머물러 있어야 하는가? 교회 밖 세상으로 나와야 한다. 우리가 존재해야 할 곳은 성이 되어버린 교회가 아닌 하나님이 선교하시는 세상이다. 온 열방으로 흩어져 선교하고 자신에게 주어진 삶을 살아가는 인생이 복되다. 가장 복된 인생은 자신의 삶속에 감추어진 선교적 사명을 인식하고 선교적 삶을 살아가는 인생이다. 그러기 위하여는 성 안에서 길 위로 나오는 결단이 필요하다. 하나님이 아브라함을 길 위로 부르셨던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아브라함이 살아왔던 성에서 벗어나 길 위의 인생으로 부르시는 것이 구원 역사의 출발이다. 하나님이 가라하시는 곳으로 떠나는 유목민이 되어야 이 세상에서 승리하고 성공할 수 있다. 성공한 자들에게는 하나의 공통점이 있는데 바로 성 안이 아닌 길 위의 인생을 살았다는 것이다. 정신적이며 영적인 가출이 시작되는 순간 하나님의 동행이 시작된다. 그것이 출애급의 의미다. 출애급 사건은 오늘날 새롭게 쓰여 져야 한다. 기존의 모든 가치와 질서를 의심하고 새로운 미래의 시대정신을 찾아 떠나는 유목적 인생이 이 세상에서 성공할 수 있다. 성공한 삶은 새로운 길 위의 삶을 선택한 자들에게만 주어지는 은총이다.

'길 위의 선교사들'이라는 선교공동체는 선교의 사명은 물론이고 각자의 인생까지 바꾸어 성공의 자리로 이끄는 것을 목적으로 시작한다. 길 위의 선교사들은 하나님 나라의 일꾼으로서의 성공뿐만이 아니라 세속적 삶과 가치에서도 반드시 성공할 수 있을 것이다. 필자는 '길 위의 선교사들'에게 하나님의 사람이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가르치고, 구체적으로 세상 밖으로 나오는 길을 제시하며 필자 또한 길 위의 인생을 살아갈 것이다. ‘선교적 협동조합길 위의 선교사들인 것이다. 길 위의 선교사들은 비즈니스 선교를 통한 선교를 꿈꾼다. 하나님이 어떻게 길 위의 선교사들을 먹이시고 입히시며 인도하시는지를 삶으로 살아가는 것이다. 그러므로 길 위의 선교사들은 선교와 비즈니스를 구별하지 않으며 오히려 적극적으로 선교와 비즈니스를 융복합하는 것이 필요하다. 길 위의 선교사들은 길 위의 선교에 대한 성서적 배경과 하나님이 자신의 백성을 어떻게 성공시키시는지를 배우는 노마드 경제학을 통하여 새로운 길을 개척할 것이다. 이제 길 위의 선교사들의 시대가 열릴 것이다. 성이 되어버린 교회 안에 머물던 사람들이 길 위의 인생으로 새롭게 변화될 것이다. 그래서 진정한 성공의 길을 체험하고 간증하는 이들이 곳곳에서 나타날 것이다. 길 위의 선교사들이 되어야 성공한다. 성공을 꿈꾸는 자들은 모두 길 위의 선교사들로 모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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