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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마드 이야기

   
2019-01

20191월의 나섬 이야기

 

2018년 한해는 나섬의 역파송 선교가 열매 맺는 한해였습니다. 몽골, 터키, 베트남, 인도까지 현지인 선교사들이 파송 받아 떠났으니 나섬의 역파송 선교 비전은 현실이 되었습니다. 오랫동안 신학을 공부하고 목사로 선교사로 부름 받아 떠난 이들을 축복하시고 함께 해 주신 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나섬의 역파송 선교가 더 큰 열매를 맺도록 지속적인 사랑과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지난 해 이룬 또 하나의 비전은 몽골에 평화캠프가 완성된 것입니다. 몽골을 우리 조국의 소원인 평화와 통일의 거점이요, 디딤돌로 활용하자는 오랜 생각과 비전이 이루어진 것은 큰 은혜였습니다. 남은 것은 그 평화 사역이 지속적이며 혁신적인 사역으로 나아가는 것입니다. 저는 하나님께서 몽골을 우리 조국은 물론이고 동북아 평화의 소중한 통로로 사용하실 것이라 믿습니다.

 

사랑하는 동역자님!

새해가 시작되었지만 저의 마음은 무언가 편치 않고 무겁습니다. 여기저기서 들려오는 소리가 우리의 마음을 어둡게 합니다. 한국교회의 현실은 참담하고 절망적입니다. 교회가 교회다움을 회복하지 못하면 우리의 미래는 더욱 암담할 것입니다. 때가 이르면 남은 자와 그루터기가 누구인지 드러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남은 자들을 통하여 역사를 이어나가신다는 것이 성서의 일관된 사상입니다.

나섬은 이 시대의 남은 자로 남고 싶습니다. 그래서 첫사랑을 잃어버리지 않도록 우리 스스로를 갱신하는 자기 성찰의 삶을 계속해 나갈 것입니다.

 

새해에는 나섬아시아청소년학교를 더욱 탄탄하게 세워나가고 싶습니다. 교육을 통한 하나님 나라의 선교가 너무도 의미 있음을 알았기에 저는 나섬에서 하는 교육 프로그램이 큰 사역이 될 것이라 믿습니다.

우리나라 초기 선교도 교육을 통하여 이루어졌습니다. 우리의 현재 또한 기독교 교육의 힘 덕분입니다. 아시아를 넘어 세계로 나아가는 교육선교를 해야 합니다. 그런 비전으로 저는 베트남에 새로운 대안학교를 세우고자 합니다. 베트남의 투하 선교사와 함께 대안학교를 세우는 비전을 갖고 오는 14일부터 한 주간 다낭지역을 방문하고 돌아올 예정입니다.

보고 싶은 후원자님!

경제가 어렵습니다. 후원자님의 삶도 만만치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의 사역은 더욱 가열차게 앞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힘드시겠지만 동역의 끈을 놓지 말아 주십시오. 그래서 마지막 날 우리의 삶은 하나님 나라에 대한 비전을 이루기 위하여 최선을 다했노라고 자신 있게 고백합시다. 저도 그런 마음으로 남은 삶을 헌신하려 합니다.

 

날씨가 점점 더 추워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함께 잡은 손과 사랑의 연합이 우리를 따뜻하게 할 것입니다. 나섬과 몽골학교, 아시아청소년학교와 역파송 선교에 소중한 동역자로 남아주십시오. 이것이 우리가 살아가는 삶에 가장 가치 있는 헌신이라 믿습니다.

새해에는 더욱 강건하시고 하나님의 은총이 충만하시길 기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나섬과 몽골학교에서 유해근 목사 올림

 



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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