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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마드 이야기

   
노마드톡273 작지만 강한 교회

 

 

나섬이 지향하는 교회는 작지만 강한 교회. 작지만 강한 교회라는 말을 사용하면서 문득 히든 챔피언이라는 말이 생각난다. 독일의 경영학자인 헤르만 지몬이 처음 사용한 이 말은 작은 기업이지만 어느 기업과도 비교할 수 없는 경쟁력과 블루오션의 독점적 영역을 구축한 기업을 말한다. 작지만 강한 기업이 많아야 그 생태계가 건강하며 국가의 산업이 흔들리지 않는다. 우리나라의 경우도 작지만 강한 기업을 키워내는 것이 국가 산업을 견고히 하는 길일 것이다.

교회도 마찬가지다. 교회가 커야 한다는 부흥과 성장의 논리가 지나치게 강조되어 큰 교회가 교회의 모델인 것처럼 생각한다. 그래서 큰 교회들이 한국교회의 대표인 것처럼 보여지는 것은 안타까움을 넘어 매우 걱정스러운 부분이다.

나는 나섬이 지향하는 교회는 작지만 강한 교회여야 한다는 생각을 오래전부터 해왔다. 그래서 항상 그런 교회의 모델을 찾았었다. 그러던 중 그 모델이 바로 사도행전에 나오는 초대교회이며 미국의 셰이비어 공동체이고 요즘 말하는 선교적 교회라는 사실을 알았다. 우리나라에도 그런 교회가 없지는 않다. 곳곳에 그런 작지만 강한 교회들이 숨겨져 있어 그런 교회들을 만나면 얼마나 감격스러운지 내게는 그런 교회를 만나는 일이 참 즐거운 일이기도하다.

작지만 강한 교회에는 두 가지 특징이 있다. 첫째 예수의 영성으로 충만하고 둘째, 그 영성에 이끌리어 세상을 섬기고 나누는 교회라는 점이다. 그러니까 영성과 삶이 공존하는 교회가 바로 작지만 강한 교회의 조건이다.

나 자신에게 나섬은 어떤 교회인가를 묻는다. 과연 우리 교회는 예수의 영이 충만하고 그 영의 부르심에 따라 세상을 섬기고 있는가? 나그네와 더불어 하나님 나라를 완성하는 선교적 교회로서의 사명을 다하고 있는가? 나섬은 초대교회와 셰이비어교회, 나아가 선교적 교회로서의 모델이 되고 싶다. 그렇게 되어야 한다. 그래서 그런 교회를 만드는 것이 내 목회의 목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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