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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마드 이야기

   
노마드톡283 유라시아 투르크 벨트와 유라시아 유니온 네트워크

 

 

  나는 오래전부터 유라시아 투르크 벨트의 선교적 의미에 대하여 관심을 가져왔다. 실크로드로 불리는 그곳에 대한 책을 읽고 한번은 꼭 그곳을 가보리라는 마음도 먹고 있었다. 특히 유라시아 투르크 벨트의 역사와 문화에 관심을 갖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투르크 벨트의 선교에도 관심을 갖게 되었다.

최근에 투르크 평의회에 대한 정보와 상황을 듣게 되면서 유라시아 투르크 벨트에 대한 관심이 더 높아졌다. 이제 때가 되었음을 느끼면서 유라시아 투르크 벨트에 대한 선교적 의미를 정리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한다. 한반도에서 시작하여 몽골을 지나 중앙아시아의 초원, 나아가 터키에 이르는 광대한 벨트가 유라시아 투르크 벨트다. 과거 투르크 민족이 머물며 초원의 주인으로 살았던 유라시아 유목 제국의 시대를 이름하여 유라시아 투르크 벨트라고 부르는 것이다. 투르크 벨트를 하나의 선교적 네트워크로 묶어 유라시아 유니온 네트워크라는 새로운 조직을 만드는 것이 나의 목적이다. 우리는 이미 투르크 벨트의 사역을 위하여 몽골에 선교사를 파송하여 평화캠프 사역을 시작했고, 오래전부터 몽골학교와 몽골문화원을 세워 선제적 사역을 시작하였다. 뿐만아니라 2014년 터키 이스탄불에 파송한 호잣트 선교사 가정을 통하여 난민 선교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거대한 유라시아 대륙의 동쪽 한반도에서부터 몽골을 지나 유라시아 대륙의 서쪽 끝자락 터키에 선교적 베이스 캠프를 이미 만들어 놓은 것이다. 이제 가운데 중앙아시아라 불리는 유라시아 투르크 벨트의 한복판에 선교적 거점을 만드는 것이 우리의 마지막 선교의 목표이다. 나는 그것도 곧 이루어질 것이라 믿는다. 그것이 이루어지면 유라시아 대륙의 동쪽 한반도와 투르크 벨트의 초원을 넘어 서쪽 끝 터키까지 하나의 선교적 네트워크가 완성되는 것이다. 유라시아 투르크 민족을 하나의 선교적 길로 묶어나간다면 현재 그 지역을 지배하고 있는 이슬람 체제를 극복하는 새로운 선교가 가능해지고, 우리의 역파송 선교와 더불어 마지막 선교에 대한 꿈을 이루어 갈 수 있을 것이다.

  ‘투르크 평의회는 투르크 벨트내의 국가를 회원국으로 하여 외교적 정치적 연합기구로 성장할 것이다. 이에 우리의 유라시아 유니온 네트워크는 투르크 벨트내의 민간주도 사업과 협력을 주도하게 될 것이다. 정부 대 정부의 역할도 중요하지만 민간주도의 연대와 협력도 매우 필요하다. 오히려 민간주도의 사업이 더 큰 시너지를 만들어낼 수 있다.

  유라시아 투르크 벨트의 국가들은 엄청난 자원과 가능성을 소유한 나라들이다. 현재는 존재감이 없는 것처럼 보이지만 그들의 잠재적 힘을 결코 무시해서는 안 된다. 마침 그 투르크 벨트 안에 우리가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왔다. 이제 우리가 그 역할을 감당할 때가 된 것이다. 지금까지 중앙아시아 곧 유라시아 투르크 벨트에 대하여 무관심했던 것에서 벗어나 이제는 더 적극적으로 참여하여야 한다. 교회의 선교 사역도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만들어 갈 때가 된 것이다. 어쩌면 그 투르크 벨트 선교 네트워크의 조직이 이 세대가 감당해야할 마지막 선교일지도 모른다.

  ​과거 초원의 주인이었던 흉노는 헝가리를 지나 게르만 민족의 대이동을 견인하며 476년 서로마제국의 멸망을 초래하였고, 돌궐이라 불리던 투르크 유목민족은 1453년 지금의 이스탄불인 콘스탄티노플을 무너뜨리며 동로마의 기독교 제국을 무너뜨렸다. 그로써 오스만 투르크의 시대를 열었던 민족의 시조다. 그리고 몽골의 칭기즈칸은 그 두 유목민족의 또 다른 이름일 뿐이다. 전세계를 몽골이라는 제국 아래 두었던 몽골 역시 유라시아 투르크 벨트를 하나의 제국으로 묶었던 민족이다. 우리와 그들은 한 민족이고 뿌리가 같은 사람들이다. 이제 우리의 원형이었던 유라시아 투르크 벨트의 위대한 역사를 회복하며 이 세상에 하나님 나라를 실현할 때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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