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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마드 이야기

   
노마드톡284 나섬은 미래 교회와 선교의 플렛폼이다

  세상은 다양성의 시대로 접어든지 오래다. 다양성은 우리가 사는 현실은 물론 미래사회의 특징이다. 다양성에 대한 이해와 관용이 없이는 미래를 살아갈 수도 성공할 수도 없다. 교회와 선교의 현실도 마찬가지다. 다양성을 수용하고 다양성의 목회와 선교에 도전하여야 한다. 다양한 사람들의 실재적 욕구를 이해하고 목회와 선교의 패러다임을 새롭게 혁신할 줄 아는 사람이 미래 목회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현실은 그런 고민이 없는 것 같다. 신학교를 졸업하는 신학생들로부터 현실 교회와 목회에 전념하는 이들까지 대부분은 그런 변화와 다양성의 욕구에 대하여 인식을 하지 못하고 있다. 그것은 그 개인은 물론이고 한국교회 전체에 있어 대단히 불행한 일이다. 그러니 우리 교회에 무슨 희망이 있겠으며 어떤 가능성이 느껴질 수 있겠는가?

나섬의 고민과 비전은 그런 문제의식으로부터 시작한다. 나그네를 섬기는 공동체임은 물론이고 다양한 목회와 선교적 도전을 통하여 새로운 비전과 미래 목회의 혁신적 패러다임을 보여줄 때가 되었다고 생각한다. 우리는 우리만의 공동체가 아니라 한국교회의 혁신과 갱신을 위한 공동체로서 선한 영향력을 갖기 원한다. 특별히 미래 목회와 교회를 꿈꾸는 이들에게는 작은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하려고 한다. 그런 비전으로 우리는 나그네를 섬기는 다문화 사역에서부터 재한몽골학교와 아시아청소년학교 등의 교육선교와, 몽골 문화원을 통한 한반도와 몽골, 나아가 유라시아 투르크 벨트를 네트워크하려 한다. 이로써 터키까지 새로운 뉴 실크로드 선교벨트를 만드는 꿈을 꾸고 있다. 우리는 이미 몽골을 비롯하여 터키와 인도, 베트남에 현지인을 역파송 하였으며, 서울시 중구 광희동 지역에 뉴라이프 선교회의 비전 센터를 만들어 운영하고 있다. 뉴라이프 비전센터에서는 시니어들이 이주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선교적 삶을 살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제 앞으로 이주민과 역파송, 시니어와 교육선교를 융합하고 묶어낸다면 거대한 시너지가 발생할 수 있다고 확신한다.

나섬은 멈추지 않고 미래를 향해 도전하고 꿈꾸며 그 꿈을 현실로 만들어 내기 위하여 힘쓰는 공동체다. 우리는 지금 국내에 베트남을 비롯한 아시아 국제학교와 유라시아 투르크 벨트 지역에 한국의 시니어들을 파송하고 새로운 선교적 길을 만드는 일에 도전하고 있다. 뿐만아니라 장애를 가진 청소년들을 위한 평생교육 사역에도 관심을 갖고 있다. 나섬공동체의 영역은 나그네와 약자들을 섬기는 일은 물론 역파송 선교와 그 선교지에 학교를 세우는 일 등 끝이 없다.

나섬의 꿈이 현실이 된다면 우리가 선교와 목회의 플랫폼이 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다양한 목회와 선교 프로그램에 관심을 갖고 있는 이가 있다면 우리는 그 기회를 제공할 준비가 되어 있다. 나섬은 홀로 사역하는 공동체가 아닌 모든 사역자들이 연합하고 협력함으로 사역하는 공동체다. 우리의 궁극적 비전은 오직 하나님 나라이며 한국교회의 혁신과 갱신을 바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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