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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마드 이야기

   
노마드톡 308 동해에서 지중해까지 ‘뉴 실크로드 투르크 선교 벨트’를 주목하라!

   나섬의 뉴 실크로드 투르크 선교 벨트는 북한을 포함한 한반도 전체와 중국의 동북 3, 몽골초원을 넘어 중앙아시아 즉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타지키스탄 등을 가리킨다. 나아가 투르크 민족이 지배하는 이슬람 지역과 아제르바이잔을 비롯한 이란과 터키 동북부의 전 지역을 말한다. 우리는 지금 지중해의 터키까지를 선교 벨트로 하여 선교사역을 확장해나가고 있다. 과거 흉노의 제국이 지배하던 지역에서 몽골제국, 그 후 금나라와 청나라가 지배하던 지역이 뉴 실크로드 투르크지역인 것이다. 흉노제국은 중앙아시아 유라시아초원을 넘어 유럽의 헝가리까지 포함되어야 한다. 몽골제국 역시 중국을 포함하여 중앙아시아와 저 멀리 아랍지역까지다. 금나라는 지금의 동북 3성에서부터 후에는 청나라가 지배하던 지금의 신장성까지 아시아 전체가 바로 그들의 제국이었다. 그리고 그 지역은 우리 한반도의 오래된 영토이기도 하다. 우리 나섬은 바로 그곳에 하나님 나라의 선교와 평화라는 가치를 실현하고 싶다.

기독교와 이슬람의 선교와 정신은 그곳에서 교차하며 충돌한다. 자유민주주의와 사회주의 공산주의가 그곳에서 만난다. 우리 민족의 역사와 중국의 동북 공정이 그 땅에서 대립한다. 투르크 즉 돌궐제국과 몽골제국의 역사와 전통이 그곳에서 우리를 부른다. 동해에서 지중해까지 온통 우리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정신과 혼이 우리에게 손짓을 한다.

전쟁과 평화가 그 땅에서 상채기를 입고 갈등하며 다툰다. 한반도 동해에서 저 아나톨리아 터키의 지중해 끝까지 우리와 관계없는 것은 하나도 없다.

흉노와 돌궐, 투르크 제국과 몽골제국 그리고 김씨의 금나라와 청나라까지 그들의 나라는 우리 나라였다. 그리고 한때 그곳을 실크로드라고 불렀으며 우리는 다시 그 실크로드의 길, 즉 투르크 사람들의 길을 역으로 개척하고 새로운 미래의 선교적 길로 만들고 싶은 것이다. 그곳에는 이미 나섬의 역파송 선교사들이 살고 있다. 몽골에서부터 지중해 터키 땅까지 우리는 사람을 보냈고 그곳에서는 놀라운 사역이 일어나고 있다. 그곳에 가고 싶다. 그리고 다시 회복하고 싶다. 갈등과 대립의 공간과 길목에 평화와 사랑의 하나님 나라 복음을 전하고 그 땅을 살려내고 싶다. 더 많은 역파송 선교사를 보내고 시니어 뉴라이프 선교사가 동역하며 평화선교사라는 이름으로 하나님 나라 사역을 하고 싶다.

우리가 하려는 뉴 실크로드 사역은 하나님 나라 선교이며 동시에 우리 민족의 정체성을 회복하고 역사의 자산을 찾아오는 민족운동이기도 하다. 세계사적인 투르크 벨트의 네트워크를 강화하여 궁극적으로는 중국을 비롯한 신흥 자본제국의 팽창을 억제하여야 한다. 그러므로 이는 평화와 공존의 가치를 실현하는 하나님 나라 운동이기도 하다. 우리는 이 사역을 위하여 오랫동안 연구하고 준비해 왔다. 그리고 지금 그 기회가 찾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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