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의 가장 큰 민족축제인 ‘나담축제’가 한국에서도 열립니다.
'2001년 한국과 몽골 양국의 수도인 서울시와 울란바타르시의 지원 하에 설립된 몽골 울란바타르 문화진흥원이 주최하는 ‘나담축제’는 올해로 12회째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저희 '서울나담'은 2011년에는 약 3천명의 재한몽골인들이 참여하는 등, 국내에서 열리는 몽골인 축제 중 가장 큰 행사로 발전하여 왔습니다.
올 해 행사는 2012년 7월 8일(일요일) 광진구 광장동에 소재한 광장초등학교 운동장에서 개최되며 오전에는 농구대회를 포함한 각종 예선경기로 시작합니다.
오후 1시부터 본격적인 개막식과 함께 몽골전통씨름, 활쏘기를 포함한 다양한 종목들과 몽골전통공연을 비롯한 재한몽골학교 및 각종 공연 등이 진행됩니다.
재한몽골인뿐 아니라 몽골에 관심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 나담축제 자원봉사자 모집:
7월 7일(토)/ 7월 8일(일) 양일간 혹은 하루, 오전과 오후시간에 자원봉사하실분들은 문화원(446-4199)로 신청해 주세요.
봉사시간 인정해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