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국산 인공위성 발사의 뜻 밝혀...
(http://www.montsame.mn/index.php?com=news&id=201211261)
몽골이 2015년까지 국산 인공위성을 발사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몽골의 "국산 인공위성 발사" 계획은 지난 토요일 개최된 정기국회에서 내각에 의해 채택되었다. 발사 준비 예산계획에 따르면, 통신위성을 만들고 발사하기 위해서 3천 5백 억 투그륵이 필요하고 정찰위성에는 2천 8백억 투그륵이 필요하다고 한다. 이 예산은 국가예산, 민간부문의 투자, 외국채 등으로 마련될 예정이며 사업계획 또한 승인되었다. 이번 계획의 실현을 위해서 재정장관 Ch.Ulaan, 경제개발부 장관 N.Batbayar, 정보통신부장 Ts.Jadamba이 힘을 모을 것으로 알려졌다. 2012년 현재, 56개국이 자국 인공위성을 보유하고 있고 연대적으로 인공위성을 발사한 국가로는 115개국이 있다. 몽골은 1970년 최초의 우주통신정거장이 설립된 이래 인공위성을 활용해오고 있다.
본 기사 수집 및 번역을 위해 동국대학교 박다영님이 수고해 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