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의 원자력에너지 추진
(The UBpost, 2008년 4월 17일)
몽골총리, 우라늄 수출과 발전소 설립 허락.
지난주 몽골은 북쪽발전소를 위해 우라늄을 공급하기로 러시아와 핵조약을 체결하였다. 이 조약은 몽골총리 S.Bayar가 4월 10-13일에 모스크바를 공식적으로 방문한 3일간 이루어 졌다.
S.Bayar는 러시아 Rosatom 원자력에너지공사와 러시아-몽골 조약 향목을 완료하기 위해 4월10일에 모스크바에서 만남을 가졌다. Rosatom의 회장 Sergie Kiriyenko에 따르면, 몽골정부가 제안한 조약에서 러시아가 가까운 시일 내에 몽골에 원자력발전소를 지을 수 있는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다고 한다.
"현재, 우리는 이 프로젝트의 실행가능성을 연구하고 있다. 우리는 KLT-40과 같은 중소규모의 원자로를 만들 수 있고, 원자로의 다양한 스펙트럼도 제공할 수 있다." 라고 Kiriyenko는 말한다.
양국모두 수십 년간 쓸 수 있는 우라늄매장량을 위해 협력할 것이고, 이제 "상호 이익" 의 결과를 사용할 때라고 Bayar 총리는 말한다.
"우라늄 가격과 수요는 상승하고 있고, 러시아의 우라늄 채굴, 정제 기술은 세계 최고이다." 라고 그는 말한다. "몇몇 국가만이 경험을 가지고 있기에, 우리는 Rosatom이 우리를 위해서 새로운 기회를 열어 줄 협력계획에 대하여 기대를 많이 하고 있다."
"우리는 원자력 발전소를 지을 가능성에 대해 신중히 고려할 것이다." Bayer는 또한 모스크바에 기술훈련소 설립을 위해 논의하고 있다고 말한다.
"우리는 에너지부분을 개발해야 하며, 이 분야에 스페셜리스트가 필요하다." 양측모두 평화적 사용을 위한 원자력에너지 협력계획에 동의하였다고 Kiriyenko 는 말한다.
이 계획하에, 양국의 협력은 몽골의 추가적인 우라늄 전망과, 우라늄 추출에 대한 공동투자, 기술자 교육, 원자력 발전소계획의 분석으로 확대될 것이라고 Kiriyenko 는 말한다.
북부몽골의 우라늄이 풍부한 지역은 러시아의 최대 우라늄 추출단지 Priargunsky PGKhO와 인접하다. PGKhO의 추가적 탐사는 초기에 생각했던것 보다 우라늄 보유량이 훨씬 많다는 것을 입증했다고 Kiriyenko는 말했다. "몽골에서 같은 작업을 한다면, 역시 우라늄 비축을 증가시킬 수 있을 것이다." 라고 몽골에서도 비슷한 효과를 얻을 수 있기를 바라고 있다.
몽골 전문가들은 몽골에는 60000메가톤의 우라늄이 있다고 말하는 반면, 러시아 전문가들은 그것보다 훨씬 많은 120000-125000메가톤 정도가 존재한다고 말한다.
몽골의 우라늄 보유는 러시아와 일본의 핵정제능력과 결합되어, 잠재적으로 아시아 국가를 이전에 없던 거대한 핵에너지구역으로 변하게 할 것이다.
* 본 기사 수집 및 번역을 위하여 한양대학교 김승재 님이 수고해 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