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출에 관하여서는 정부의 신중함 요구돼
(The UBpost, 2008년 1월 17일)
몽골 통계청은 대중들에게 2007년 국가의 사회 경제적 동향에 관하여 발표했다.
내용인즉, 2007년 채광 및 광물 자원 산업 부문의 수입 총액이 급속도로 증가하였고, 이는 1조 8512억 투그릭에 달하는 국내 예산을 유동화 시키는 데 큰 역할을 하였다는 것이다.
2007년에 지출과 부채총액이 1조 7492억 투그릭에 달하였는데, 처음으로 예산 잔여가 1020억 투그릭의 흑자를 냈다. 경제학자들은 수정된 세금법이 흑자 예산 창출에 중대한 역할을 하였다고 강조한다. 특히, 세입 총액이 2006년과 비교하여 볼 때에 해외 무역 부문, 소비세 부문, 부가가치세 부문에서 각각 304억, 336억, 219억 투그릭의 증가를 포함하여 3726억 투그릭 가량 증가하였다.
몽골 은행 통계 자료에 의하면 광범위한 화폐 공급이 2006년에 비할 때 56.3%(8646억 투그릭)더 높게 잡아 사전 집행하여 4011억 투그릭에 도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금 흐름 또한 작년에 비해 1190억 투그릭 가량 증가했다. 이에 더하여, 개인을 포함한 주체들의 정기 예금도 4212억 투그릭가량 증가하였다.
외국 거래 저축량은 작년 같은 분기에 비해 731억 투그릭 증가해 3760억 투그릭에 달했다.
그러나 2007년 12월, 미 달러 대비 투그릭 명목 환율은 1169.9 였는데 이는 또한 유로 대비 0.4% 환율 약세를 보여서 2006년 지표보다 7.4% 감소하여 1717.16에 거래되었다. 중국위안 대비 환율도 2006년 지표보다 7.4% 감소하여 160.18과 필적하였다.
2007년에 몽골은 외국 거래에서 적자를 냈다. 외국 거래 부문의 자금 회전율이 수출 18억 890만 미 달러, 수입 21억 1730만 미 달러, 무역 손실 2억 2830 미 달러로 처음 40억 미 달러를 초과하였다. 적자의 주된 요인은 핵심 수출 품목으로써 반 정제된 금 수출에 치우친 때문이다. 더욱이, 기계 장비, 운송수단, 식료품등의 32-54% 증가된 수입량 또한 무역 적자를 내는 요인이었다.
2007년 몽골 사회 경제 개발 지침은 국내총생산(GDP)의 60%에 달하는 수출량 ,국내총생산의 -0.1% 무역 적자를 목표로 삼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2007년 사전 집행 결과는 현재 각각 국내총생산대비 48.5% 수출량, -5.8%의 무역 적자를 보이고 있다.
재화와 용역의 가격은 2005년과 2006년에 비할 때 각각 22%, 15.1% 증가했다. 2007년 연평균 물가상승률은 2006년에 비해 3.9 포인트 상승해 9%에 달하고 있다. 특히, 식료품 가격이 24.6% 증가하였고, 주택가격, 전기 및 연료가격이 각각 11.3%씩 늘어났다.
게다가, 운송비와 교육 서비스에 들어가는 비용도 각각 10.6%, 20.2% 증가하였다.
계속 오르는 소비자 가격 지표는 주로 국외 시장 상황에 영향을 많이 받고 있다.
이에 더해서, 소비자 가격 지표는 국내 생산품 가격 상승에 의해서도 어느 정도 영향을 받고 있다. 다시 말해서, 2008에 육류제품, 밀가루 및 빵류 공급이 충분치 않다면, 가격 상황이 악화되는 작년 주기가 그대로 올해도 이어질 것임을 말한다.
통계청은 전술한 제품들의 가격 변동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정부의 신중한 정책 입안과 집행이 필요할 것이라고 강조한다.
* 본 기사 수집 및 번역을 위하여 한양대학교 김홍수 님이 수고해 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