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세 감소될 것으로 보여
(The UBpost, 2008년 1월 3일)
정부 당국 자료에 따르면, 3만 2천 명에 달하는 외국인이 몽골에서 일하고 있다.
그러나 외국인을 고용하는 회사에 대해 부과되는 높은 고용세 때문에 불법 고용되고 있는 외국인 수는 추산되고 있지 않다. 고용세는 최저 임금에 두배 이상인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외국 노동 인구 1명당 18만 투그릭에 달하는 금액이다. 당국 자료에 보면, 101개 나라의 사람들이 몽골에서 일하고 있고, 그들 대부분은 중국 사람이다. 공식적으로는 16,938명의 중국인이 고용되어 일하고 있지만 공식적으로 채용시 기업들의 세금 부담감이 크기 때문에 중국 외국인 노동자들의 대부분은 불법 고용되고 있는 실정이다. 사회 노동 복지 장관은 고용세가 고정적이기 위해서는 세금율 조정이 있어야 할 것이라는 원칙을 제안하였다.
현재 몽골은 광업이나 다른 중요 부문에 대한 전문 노동력이 거의 없어서 외국 노동력에 의존할 필요가 있기 때문이다.
* 본 기사 수집 및 번역을 위하여 한양대학교 김홍수 님이 수고해 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