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lk Song Competition
(The UBpost, 2008년 1월 10일)
짧은 포크송을 부르는 가수들 사이의 대회가 1월 16일에서 20일 사이에 씨름경기장과 국제 합주단에서 열린다. “작년에 Darkhan시에서 열렸던 Barjigan-2007을 제외하면, 첫 번째 페스티벌이 열렸던 1988년 이후로 한 개의 대회도 개최되지 않았습니다.” 라고 몽골민족의 가수협회 회장인 Sh.Davaakhuu씨가 말했다. 이 페스티벌은 거의 잊혀졌던 barga송을 다시 새롭게 하고 젊은 세대들에게 전하기 위한 것이다. “ 이번에는 포크송 가수들을 다시 한번 인식하고, 지금 세대의 사람들에서 전하기 위하여 대회를 개최하게 되었습니다.”라고 회장은 밝혔다. 포크송은 그 자신만의 특색과 당당함이 있다. 전성기의 Khandsuren, Tsogzolmaa, Dorjderem과 Sereeter 같은 모든 유명한 포크송 가수들의 특이함이 그랬다.
“ 불행하게도 우리는 최근에 그들만한 가수들을 보지 못했습니다.” 대회에서는 세 개의 무대에서, Tumen Ekh와 Moon Stone 같은 프로가수들의 합주와, aimags에서의 아마추어 가수들의 실력 모두를 평가할 것이다. 모든 참가자들은 각각 세 개의 노래를 무대에서 부르게 될 것이다. “게다가 참가자들은 첫 번째 무대에서 동부 몽골인등의 포크송을 불러야 하고 두 번째 무대에서는 서부 몽골인들의 포크송을, 그리고 마지막 무대에서는 중앙 몽골인들의 짧은 포크송을 불러야 한다.” 주최측은 이 대회가 단순히 노래를 위한 대회가 되는 것을 원치 않았다. 그래서 모든 참가자들은 모두 자신의 모국에 대한 역사를 나타내고 있는 노래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 이것은 그들에게 잊을 수 없는 서로의 역사를 교환할 수 있게 하는 최고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것에서 포크송 가수들은 더 많은 정보들을 얻을 것이다. 대회가 끝나면 우리는 그 역사들에 관한 연구와 노래들을 편집해서 상영할 것이다. 또한 우리는 그것들에 관한 책을 만들 계획도 가지고 있다.” 이것은 단지 그들의 작은 소망이다. 그들이 최고로 바라는 것은 그들의 짧은 노래들이 다른 긴 노래들처럼 UNESCO에 의해서 문화유산으로 지정되는 것이다. “몽골의 짧은 노래는 지적 자산이기 때문이다.” 수상자들이 그들의 솜씨를 뽐내게될 Gala 콘서트는 1월 20일에 Wrestling House에서 열리게 된다.
* 본 기사 수집 및 번역을 위하여 한양대학교 박지호 님이 수고해 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