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laanbaatar시의 응급 의료 시스템의 개편
(The UB post 2007년 12월 27일)
인구 100만이 넘게 살고 있고, 거대도시로 성장해오고 있는 몽골의 수도인 Ulaanbaatar시가 곧 시간을 절약할 수 있고 효율적인 화재, 경찰 그리고 응급의료 전화시스템을 도입할 예정이다. “Ulaanbaatar시는 지금 50-60 개의 작은 지역으로 나누어져 있고, 각 지역에는 교대로 일하는 경찰관들과 신고가 들어오면 3분 이내에 현장에 도착할 수 있는 경찰차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라고 수도경찰청 안전순찰대 대장인 Col. Sh. Batsukh 씨가 말했다. 이 방법은 2008년 1월부터 실시될 것이며, 그때 50대 이상의 경찰차가 한국으로부터 수입될 것이다. 응급의료센터도 내년에 약 100여대의 새 수송차로 업그레이드될 예정이다.
현재 의료센터는 약 68명의 의사가 있으며, 40대의 수송차량이 있는데 그중 80%가 들것을 제외한 어떤 응급처치 장비도 갖추어져 있지 않은 낡은 러시아산 차량들이다. 40대의 차량들 중에서 단지 5대의 차량과 매일 교대로 근무하는 18명의 의사만이 응급전화에 출동한다. “정부는 응급의료센터를 증설하는데 16억Tg(투그륵, 몽골의 화폐단위)의 예산계획을 잡았습니다. 우리는 모든 차량에 23가지의 다른 종류의 의료 장비와 응급 장비들이 갖추어지길 원합니다. 그리고 의료센터의 의사의 수도 지금의 두 배가 될 것입니다.” 라고 S.Ariunbold 의료센터의 의원장은 말했다.
* 본 기사 수집 및 번역을 위해 한양대학교 박지호 님이 수고해 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