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된 실수로부터 비롯된 비극적인 화재
(The UBpost, 2007년 4월 12일 목요일)
Bayangol의 교외지역에서 월요일에 일어난 불은 6명의 목숨을 앗아갔다. 그 불은 사람들이 잠든 밤 11시에 일어났다. Onoodor 일간신문의 보도에 따르면, 40대 중반의 부부와 두 명의 딸들 그리고 두명의 손자들이 연기에 질식해 숨졌다고 한다.
그 두 손자들중 한명은 세달된 남자아기였고, 다른 한명은 세살된 여자아이였다. 필사적으로 불을 피하려던 부부는 가까운 창고에서 발견되었다.
“그 지역의 거주자들은 그 지역에 서로 집이나 울타리를 너무 가까이 지어서는 안된다는 것을 알아야만 했으며, 이사건 이후로 즉시 소방차가 비상구에 도착하도록 문제를 야기시켰다. 그 불탄지역은 집에서 바로 1.4미터 거리에 지어졌으며, 적어도 5미터 거리에는 있어야했다.”고 G.Tserennyam 대장은 Onoodor지를 인용해 말하였다. 소방차가 101로 긴급전화를 받은 6분후에 도착했을 때 그 지역은 거의 전부 불꽃으로 휩싸여 있었다.
1월 이후, Ulaanbaatar에서는 불난 가족중에 32명이 목슴을 잃었으며 16명이 부상을 입었다.
* 본 기사 수집 및 번역을 위해 건국대학교 최경지 님이 수고해 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