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종합센터에 대한 건축 작업이 6월 내에 시작된다.
(The UBpost, 2007년 5월 03일)
오래 전에 몽골과 중국 사이에 울란바타르에서의 새로운 스포츠 센터의 건설에 대해 서명된 계약이 화제가 된 적이 있었지만 그 이후 그 프로젝트에 대한 소식은 아무것도 없었다. 몇몇의 몽골 건축가들은 공표된 서약의 확실한 구성요소, 특히 중국인 건축가를 고용하는 문제에 대하여 권리를 침해당했지만, 별다른 진전은 없었다. 겨울 동면기 이후, 문제가 점차 드러나게 되면서 보다 명확해 지게 됐다. 종합센터의 정확한 위치가 이제 결정된다. 울란바타르 당국에 의하면, 공항 게이트의 남쪽이 계획의 후보에 올랐다고 한다. 기술문제의 조정에 대한 양측의 합의가 진행되면, 몽골 측에서는 더 이상 해야 할 일은 없다. 몽골 국립 체육 위원장인 Ch.Naranbaatar는 주춧돌이 6월에 놓이고 나서 실질적인 건축이 그후 곧 시작될 것이라고 말했다. 건축물은 사방 200미터의 정사각형 모양이며, 5209명의 관중에게 좌석을 제공하게 될 것이다. 그것과는 별개로 고위 랭킹의 관중을 위한, 더욱더 편안한 관람을 경험하게 해줄 750개의 회전 좌석이 마련되어 있다. 게다가 스포츠 센터는 대형 콘서트와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데도 쓰일 수 있을 것이다.
작업이 2008년 10월에 끝나도록 예정되어 있기 때문에 몽골 선수들은 이 새로운 종합센터를 올림픽 기간 동안의 훈련을 위해 사용할 수 없다. 심지어 완공되었을 때 조차도 수영과 사격 종목에 대해서는 한계가 있다.
몽골은 종합센터의 모든 장비의 제공에 대한 책임이 있고 이것을 위한 돈은 국가 예산에서 나올 것이다. 환경과의 관계에 대해서도 특별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운동선수들과 관객 모두를 위해, 가볍고 접근하기 공원이 생길 것이다. 그 주위에 많은 나무가 심어질 것이고 우수한 조명이 배열될 것이다.
국립 체육 위원회는 정부에 30,000명의 관중을 수용할 수 있는 새로운 경기장이 울란바타르에 세워진다고 제시했다. 이것이 실현된다면, 야외에서 훈련하는 것을 바라는 운동선수들을 위한 아주 중대한 혜택이 될 것이다.
* 본 기사 수집 및 번역을 위하여 건국대학교 양동철 님이 수고해 주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