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모델이 말레이시아에서 살해당했다
(The UBpost, 2006년 11월 9일)
말레이시아 신문 스타지에 따르면 28살의 패션 모델 Sh.Altantuya가 월요일에 말레이시아의 셀랑고르에서 사망한 채로 발견되었다. “경찰은 그녀가 머리에 두 발의 총을 맞고 몸이 폭발에 휘말렸다고 믿고 있다. 증거를 없애기 위해서 그녀의 몸을 날려 버리는데 사용한 것은 폭파 작업에 사용되는 C4 폭탄인 것 같다.“ 라고 스타지는 보고했다.
말레이시아 정치 분석가인 40세 가량의 남자가 화요일에 Ampang에 있는 그의 사무실에서 살인 용의자로 체포되었다. “관련이 있는 사람은 그의 사회적 지위에 상관없이 조사할 것입니다.” 담당자인 Tan Sri Musa Hassan 경위는 말했다. “저는 항상 폭발물이 사용된 살인에서 범인과 범행 수법을 밝혀 냈습니다.” 체포된 남자는 정치, 경제, 국제 관계 분야의 리서치와 출판을 하는 개인 분석가로 일해 왔다.
방콕에 있는 몽골 대사관은 쿠알라룸푸르의 대리 영사 Datuk Syed Abdul Rahman Alhabshi 에게 이 사건을 담당할 것을 명령했다. “Syed Abdul Rahman은 우리에게 그 여성의 살인을 알렸습니다. 우리는 지금 시점에서는 그 사건에 대한 충분한 정보가 없고, 그에게서 좀 더 자세한 소식이 오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대사관 직원이 스타지와의 인터뷰에서 말했다.
Sh.Altantuya은 3주 전부터 실종되었다. 그녀의 여동생과 사촌으로부터 제공받은 정보를 토대로 한 말레이시아 미디어의 기사는 세 명의 경찰관들의 체포를 이끌었다. - 한 형사, 여형사, 그리고 지역 조직 경찰. 그녀의 여동생과 사촌은 Altantuya가 묵고 있는 말라야 호텔에 10월 19일부터 돌아오지 않는다고 경찰 조서에서 진술했다.
Altantuya는 2년 전 그 정치 분석가가 몽골을 방문했을 때 만났다고 알려졌다. 그들의 만남으로 인해 태어난 16개월 된 아기가 몽골에 있다. 그녀는 그 남자에게 아기의 수술에 대한 재정적인 도움을 요청하기 위해 말레이시아로 그의 발자취를 찾으러 왔다. 그녀는 간신히 그가 살고 있는 곳을 발견했지만 그가 전화로 그의 집에서 만나자고 전화를 할 때까지 그를 만나지 못했다. 그녀는 그의 집에 도착한 후에 그녀의 여동생과 사촌에게 전화했다. 통화 후에 그녀는 여러 명의 남자들에게 붙잡혀 차에 태워지고 어딘가로 옮겨졌다. 그날 밤 그녀로부터 마지막으로 연락을 받은 그녀의 여동생과 사촌은 매우 걱정스러워져서 말레이시아에 몽골 대사관이 없다는 것을 알고 방콕의 몽골 대사관에 도움을 요청했다. 그러나 그들이 방콕에 연락했을 때 그들은 말레이시아의 몽골 대리 영사에게 연락하라는 말을 들었다. 그들은 간신히 대리 영사를 찾았고 그는 곧 당 왕이에 위치한 여행자 경찰서에 그들의 사건을 보고했다. 말레이시아 국영 통신사는 수요일에 치안 판사가 담당하는 재판에서 살인과 관련된 두 명의 경찰관과 정치 분석가의 구류가 연장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 본 기사 수집 및 번역을 위해 숙명여대 김지현 님이 수고해 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