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C 협약에 더 가까워지다
(The UBpost, 2006년 11월 23일)
몽골과 미국은 Millennium Challenge Account agreement에 대해 많이 그리고 길게 이야기하며 서명하는 데에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서게 되었다. 대통령 대변인은 MCC의 집행부장인 John J. Danilovich 가 11월 8일 대통령 Enkhbayar 에게 2007년 재정을 위해서는 몽골이 바람직하다고 찬성하는 방향의 내용이 쓰인 편지를 보냈다고 말했다.
그러나 또한 편지는 MCC 로부터 원조를 받는 것이 적절한 나라를 선택하는 것은 원조의 허가를 확실히 보장하는 것은 아니라고 말하고 있다.
지난달 미 국방부장관 Condoleezza Rice는 동의를 정식화하는 과정이 빨라지는 것이 2007년 초에 이루어질 것을 미국이 바라고 있다고 표현했다.
11월 21일 주몽골 미국 대사인 Mark Minton에 의해 베풀어진 점심 식사에서 대통령은 매우 영광스런 손님이었다. 그의 연설에서 그는 몽골과의 양측 관계가 더욱 깊어질 것이라 미국이 약속한 것을 강조하며 작년에 Bush 대통령 방문을 상기했다.
2005년 10월 몽골은 마지막으로 개정된 서류에, 5년 기한의 프로그램을 이행하는 데 총 미화 320만 달러가 요구되는 4 개의 계획안을 제출했다. MCC는 그 제안이 결합되어 포함된 기획안들을 평가해왔다. 일단 마땅한 노력 단계는 완성되었고 MCC와 몽골 정부는 협상이 최종적으로 동의되는 단계를 기대하고 있다.
만약 몽골에게 계획안들에 합당한 돈을 지원하는 동의안에 서명한다면, 목표에 따라서 5년 기한의 프로그램이 마무리 지어 지는 것을 보게 되는 결과(인구의 60% 이상에 있어서 개선된 사회 복지·삶의 질과 노동 생산성, 자원과 시장에 있어서 접근, 몽골과의 사적·공적인 사이에 있어서의 강화된 관계)가 따를 것이다.
요구되는 전체 기금 중 미화 129만 달러는 주로 철도 시스템에 관련된 수송 분야, 69만 7천 달러는 전기·전자통신, 49만 7천 달러는 건강 진단과 연구 센터를 건설하는 것을 포함한 의료 분야, 44만 달러는 교육에 쓰일 계획이다. 30만 달러는 관리 자금으로 배정될 것이다.
몽골 국가의회의 총서기인 O.Enkhtuya는 말했다. “몽골의 MCA 제안은 100여명의 국가 전문가들뿐만 아니라 지역마다의 많은 사람들, 그리고 모든 정치적·사적 분야와 광범위한 시민 단체들이 포함된 길고 폭넓은 참여 과정의 결과이다. 나는 몽골이 이와 같은 참여적인 프로젝트를 또다시 행할 수 있을 거라 생각지 않는다.”
몽골은 2004년 5월 6일 처음으로 MCC 원조에 대해 바람직하다고 동의했다. 이어 Armenia, Benin, Cape Verde, Georgia, Ghana, Honduras, Madagascar, Mali, Nicaragua, 그리고 Vanuatu 까지 MCC와 계약에 동의한다고 서명했다.
다음 해, 몽골과 미국은 두 나라의 외교관계 수립 20주년을 기념하였다.
* 본 기사 수집 및 번역을 위해 숙명여대 유혜진 님이 수고해 주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