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의 마지막 정부 소유 은행의 민영화
(The UBpost, 2006년 11월 3일)
마지막으로 남아 있던 몽골 국영 상업은행은 국가 자산관리 위원회(SPC)에 의해서 Chinggis Khaan 은행, Bratsky Narodny 은행과 몽골 Daatgal 컴퍼니의 연합 컨소시엄에 20,101,000 달러 (234억 투그릭) 에 팔렸다. 다른 사전 입찰자들의 입찰 금액은 11월 2일에 공개되었다. 국가 자산관리 위원회는 마지막 입찰의 승자와 은행 소유주가 바뀌는 계약서에 사인할 것이다.
국가 자산관리 위원회의 의장인 D.Sugar는 입찰 결과에 만족한다고 말했다. “이 저축 은행은 570억 투그릭의 자산가치가 있습니다.” 컨소시엄의 변호사 Daniel Mahoney는 이 거래는 외국인 투자자들에게 투자를 촉진시켜 5-10%정도 경제를 성장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몽골, 러시아, 일본과 미국의 10개의 은행과 컨소시엄들은 입찰에 참여하기 위해 관심을 표시해 왔었지만 마지막에 Chinggis Khaàn 은행의 컨소시엄과 Anod은행과 MonNis컴퍼니의 컨소시엄, 러시아의 Soyuz 은행의 세 곳이 남았다. 마지막 단계에서 무역발전은행은 입찰 기업의 이름을 숨겼다. Capitron은행과 러시아 소유의 Vneshtorg 은행은 위원회의 조건을 충족시키지 못했다. 위원회 대변인 B.Bat-Erdene에 따르면 Vneshtorg 은행은 회사 지분의 98%가 러시아 정부 소유이기 때문에 탈락되었다. 그리고 Khan 은행은 입찰에 참가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Khan 은행의 최고경영자인 Peter Morrow는 최저 입찰 가격에 대해 언급했다. “ 우리가 거래로 얻을 수 있으리라 예상되는 이익을 능가하는 높은 가격 이었습니다”
* 본 기사 수집 및 번역을 위해 숙명여대 김지현 님이 수고해 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