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도로 개발을 위해 한국과 협력하다
( http://english.news.mn/content/126627.shtml)
울란바타르의 시장이자 수도의 운영 위원인 E.Bat-Uul은 11월 25일 한국교통연구원의 원장 김경철을 비롯한 대표단들과 만남을 가졌다. 이 모임이 진행되는 동안 서로의 견해와 경험을 공유하였으며 협력 동의서에 서명을 하였다.
몽골은 현재 도로 개발의 전반적인 연결망에 대한 도전에 직면해 있다. 특히 자동차 도로 개발과 차고 관리는 울란바타르 수도가 겪고 있는 과제이다.
울란바타르 수도 관계자들은 도로 개발에 대해 한국 교통연구원과 협력하기 위한 계획을 세우고 있다.
한국교통연구원의 원장 김경철은 서울의 극심한 교통량을 줄이기 위한 도로 개발의 개선에 큰 역할을 수행한 적이 있다. 대중교통의 스마트카드 사용과 도로 중앙에 버스 전용차선을 만든 그의 아이디어는 매우 성공적으로 적용되었다. 그의 공식적인 방문 동안, 김경철 원장은 울란바타르의 극심한 교통량을 줄이기 위한 최적의 방법을 찾아내기 위해 도로와 교통 분야에 대한 연구를 함으로써 도로 개발의 협력에 대한 울란바타르 시장의 제안을 받아들였다.
울란바타르 수도의 시장은 내년 1분기에 도로 개발에 대해 한국교통연구원과 협력할 준비가 되어있다고 밝혔다.
본 기사 수집 및 번역을 위해 동국대학교 홍서은 님이 수고해 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