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예 전시회가 문을 열다.
(http://ubpost.mongolnews.mn/?p=1888)
몽골의 대통령 Ts.Elbegdorj에 의해 시작된 Munkh Tengeriin Bichig(영원한 하늘의 글) 전시회가 Arts Gallery에서 12월 12일 화요일에 문을 연다. 전시회 개회식 동안 Ts.Elbegdorj 대통령이 말했다.
“우리는 칭기즈칸의 탄생일을 이전에 이처럼 기념한 적이 없습니다. 만약 어떤 나라가 그 나라의 법과 규제, 그리고 그것들이 어떻게 시행되는지에 의해 판단된다면; 그리고 이 나라가 문화와 글을 가지고 있다면, 이 나라는 몽골일 것입니다. 오늘날 대통령 사무실은 오래된 몽골의 글들에 대한 공식 웹사이트를 영구적으로 개방하고 있습니다. 나는 모든 몽골 시민들이 우리의 전통 글씨에 대해 자부심을 가지고 그것을 쓸 수 있기를 바랍니다. 나는 그 날이 언젠가 올 것이라 믿습니다.”
그 전시회는 14명의 서예가들의 60여개 이상의 최고의 서예 작품들을 전시한다.
서예가들은 그들의 숙련된 서예를 통하여 전통 몽골 글씨의 웅장함을 보여줄 것이다. 가장 흥미로운 작품들 중에 서예가 Ts.Byambajav에 의해 쓰여진 ‘겨울’ 이라는 작품이 있는데, 이것은 겨울을 나타내는 한 노인을 묘사하고 있다. 가장 큰 전시물은 D.Ganbaatar의 ‘The Secret History of Mongolia’ (360×141 cm)이다.
전시회는 무료이며 12월 15일까지 운영된다.
본 기사 수집 및 번역을 위해 건국대학교 이용혁 님이 수고해 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