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어로 하나가 되다>
(The UBpost, 2006년 9월 28일)
몽골어 구사자들의 축제가 10월 6일에서 14일까지 울란바타르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 축제는 Uvs 아이막의 Ulaangom City처럼 여러 곳에서 또 개최될 것이다. 4년에 한번씩 개최되는 이 행사는 올해로 4번째를 맞고 있다.
올해의 행사는 이것을 좀 더 재미있고 특별하게 만들어 줄 몽골건국 800주년 기념일과 함께 한다. 몽골정부와 문화지역단체는 이 행사를 함께 기획하고 있다.
행사의 주된 목적은 몽골어와 극작품을 발전시키고 또한 국제무대에서 그들만의 입지를 만들기 위해 그들의 일과 가능성을 명확히 알고 있고, 몽골어를 구사할 줄 아는 창조적인 사람들을 모으는 것이다.
축제에서 Buriat, Khalimag, Tuva, Yakut 그리고 몽골 내지에서부터 온 1500여명이 넘는 예술가들은 그들의 극작품을 상연할 것이다. 배우, 화가, 오페라 가수들은 그들의 모국어, 즉 몽골어로 공연할 것이다.
몽골 오페라와 연극들은 이번 행사에 최근의 작품들로 참여할 예정이다. 몽골 오페라 작품은 “칭기스칸”이 될 예정이고, 몽골 연극은 “Atga Noj”로 함께 참여할 것이다. 또한 몽골 군가와 대학 가요는 “징기즈칸 락 오페라”로 공연에 참여할 예정이다.
* 본 기사 수집 및 번역을 위해 숙명여대 유혜진 님이 수고해 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