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공간으로 변한 아트 스튜디오>
(The UBpost, 2006년 10월 19일)
울란바토르의 11번째 지구 안에 분주한 거리 안에 자리잡고 있는 몽골 아티스트들의 연합 인 빌딩 B는 몽골여자들이 재봉틀 줄 뒤에 앉아있는 수선실과 세탁을 포함한 다양한 종류의 사업 활동을 제공할 수 있다.
그러나 하나는 210호의 스튜디오 갤러리 5+...에 들어서면 매우 다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사실 누구든 창조적인 사람들의 천국으로 가는 공간을 지나는 동안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이것은 당신의 원시 벽화와 clutter-free 코너가 있는, 일반적인 아트 갤러리는 아니다. 이것은 전시 공간으로 동시에 활용되는 활동적인 아트 스튜디오이다.
이번 9월에 5+…로 알려진 5명의 젊은 아티스트들은 그들과 일반 사람들이 공유하는 스튜디오를 열었다. “스튜디오”에서 “스튜디오 갤러리”라는 발상 전환의 목적은 그들의 작업을 일반 사람들이 쉽게 볼 수 있는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여기에는 입장료가 없으며 매일 10시부터 다섯 시까지 연다. 더불어 말을 걸고 싶은 아티스트가 있다면 그들의 일을 하는 곳에서 대화를 나눌 기회를 가질 수도 있다.
“여기는 특히 젋은 예술가들을 위한 공간입니다.” 라고 스튜디오 갤러리의 창립한 사람 중하나인 Ts.Ariuntugs는 말했다. “이들 예술가 대부분이 그들의 작품을 전시할 곳을 찾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고 갤러리도 많이 없어요. 이런 공간을 빌린다는 건 엄두도 못낼 만큼 비싸죠.”
the5+… 벤쳐의 Ts.Ariuntugs와 그의 네 명의 동료 D.Enkhbaatar, B.Tsogtsaihan, D.Gankhuyg and D.Purevdorj 는 현재 그들의 작품을 갤러리에 전시할 다른 젊은 예술가들을 방문하고 있다.
스튜디오에 들어서면 바로 그림, 조각, 그리고 섬유 아트가 흩어져 있는 벽과 천장이 있는 커다란 방 끝의 맨 오른쪽에 있는 작업 중인 두 개의 이젤을 주목하게 된다.
그곳엔 쉴 수 있는 편안한 소파가 있고 가까이엔 브러쉬와 엽서, 신문, 커피잔과 재떨이가 커피 테이블 위에 어질러져 있다. 잘려나간 자주색 구름들이 서쪽 벽을 장식하고 있었다.
길은 창문이 북쪽과 마주보고 있어 적절한 자연광이 들어오게 되어 있다. 이것은 갤러리의 그림 중 가장 큰 것 중의 하나이다. 누구든 실제 아티스트들의 스튜디오의 분위기에서 휴식을 취하면서 벽에 걸린 그림들을 감상할 수 있다.
이들 다섯 명의 젊은 아티스트들은 미래에 재미난 계획을 가지고 있는데, 주위의 사람들을 모아 아티스트들의 커뮤니티를 만들겠다는 것이다. 그들은 언젠가는 인력 센터의 기능을 갖춘 예술가를 위한 집합 공간인 아트 센터를 열고 싶어 한다. 이것은 예술과 문화 정보 뿐 아니라 작업실과 갤러리가 공존하는 예술가 마을 같은 것이 될 것이다.
그들은 또한 국제적인 예술가들의 은퇴나 전 세계의 젊은 예술가들이 몽골리아의 지방으로 여행 와서 함께 예술을 하는 캠핑 여행 같은 프로그램도 추진하고 싶어한다.
5+… 의 예술가들은 모두 울란바토르의 Fine 예술 대학에서 함께 공부한 프로들이다. 그들은 각자 그들의 작품을 매년 몽골 예술가들과 연합으로 전시했다. 그들은 또한 2005년 6월에 그룹으로 전시를 하기도 했다. 그 때 이후 그들 중 넷은 협회를 떠나 지금은 벽화를 그리고 레스토랑, 바, 클럽을 위한 창조적인 작품을 디자인하거나 한다. 몇몇은 광고 분야에서 일하고 있다.
그들은 모두 그림을 판다. 그들은 자신들의 작품을 모던이나 현대 아트로 분류하지만, 다양하게 그것들을 표현한다. 어떤 사람은 풍경, 도시 풍경, 추상적인 형식, 초상화, 수많은 색상과 전통적 몽골 장면의 조합 등에서 그들의 작품을 찾을 수 있다. 5+…에 전시된 모든 작품은 판매된다. 가격은 다양하며, 이는 세부적인 그림에 대해 작가들과 짚어볼 수 있어 아주 좋다.
작품의 판매에서 나오는 모든 수익금은 갤러리를 유지하고 앞으로 있을 특별한 이벤트들을 위해 쓰여 진다. 상세한 정보를 원하거나 갤러리의 향방에 대해 궁금하신 분은 88812615 로 전화 하거나나 그들의 홈페이지 www.art5plus.com를 방문하면 된다. 5+…과 앞으로 모여들 몽골 예술가들에 의한 새로운 작품들을 보는 것은 분명히 가치 있는 여행이 될 것이다.
* 본 기사 수집 및 번역을 위해 숙명여대 유혜진 님이 수고해 주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