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roo 광업 회사는 몽골 중앙 은행에 금을 판매할 것이다.
(The UBpost, 2006년 10월 19일)
캐나다 투자사인 Boroo 광업 회사는 현재, 몽골에서 채굴한 금을 해외로 수출하거나, 외국계 은행에 보관하고 있지만, 2007년부터는 몽골 중앙 은행에 판매하게 될 것이다. 정부 대변인 N.Demberel 의 말에 따르면 그 회사와 몽골 중앙 은행 간에 효력이 있는 계약이 체결되었다.
이 회사는 2007년 1월부터 법인세와 수도세를 전액 지불할 것이다. 2.5퍼센트인 광산 사용 로열티는 두 배가 되었다. Boroo 회사는 연간 천만 톤 이상의 금을 생산하는 것으로 평가된다. Boroo 광업 회사 주식의 95%를 소유하고 있으며, Selenge aimag에 위치한 거대한 금 채굴 관련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는 Centerra 컴퍼니는 1998년에 몽골 정부와 2013년까지의 안정적인 채굴을 보장하는 계약을 맺었다. 정부 대변인 Demberel 은 정부는 이것을 재검토하고 있으며 개정안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Boroo 회사는 현재 소득세를 지불하고 있지 않고 단지 VAT (부가가치세), 600명 이상의 몽골 노동자를 위한 보험료, 토지세와 광산 사용에 대한 로열티만을 내고 있다. 새 계약서에 따르면 이 회사는 2007년부터 이익의 50%를 소득세로 지불하기 시작할 것이다. 이런 관행은 달라지고 있다.
* 본 기사 수집 및 번역을 위해 숙명여대 김지현 님이 수고해 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