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코 대통령과 무역에 대해 대화를 나누다
(The UBpost, 2006년 9월 28일)
체코 대통령인 Vaclav Klaus 는 몽골 대통령 N.Enkhbayar 의 초대를 받아들여 9월 25일부터 27일까지 몽골을 공식적으로 방문했다. 두 대통령 사이의 공식적인 회담은 매우 친밀한 분위기에서 열렸다. 양 대통령은 1956년에 양국 상호 외교 관계가 설립된 이후, 두 나라 사이의 친밀한 관계와 협력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에 대해 만족감을 표시했다.
Enkhbayar 대통령은 몽골의 현재 사회-경제적 위치에 대해 그의 내빈에게 간단히 설명했다. 그는 2006년의 상반기 여덞 달 동안, 거의 400만 달러에 달한 양국 무역 규모에 대해 이야기하기 시작했다. 그는 몽골을 발전 협력 관계에 있는 8개의 주된 협력국 중 하나로 꼽은 체코 대통령에게 고마움을 표시했다. 몽골 대통령은 전통적인 협력이 이루어져 오던 분야 - 크고 작은 문화 공연, 건축, 식료품 생산, 지질학, 광산업과 교환 학생 등- 의 다양한 프로젝트들에 대한 만족감을 나타냈다. Enkhbayar는 또한 외국인 투자자들을 유치하는 체코 공화국의 정책과 경험에서 많은 것을 배우기를 희망했다.
Klaus는 체코는 몽골을 “아시아에서 관계를 중요하게 발전시켜야 할 국가” 로 여기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모든 분야에서 양국 상호간의 협력과 시도를 증진시킬 가능성이 많이 있고, 여러 프로그램과 프로젝트를 수행하기 위해 전적인 도움을 아끼지 않을 것을 언급했다. 그는 특히 교육 분야에서의 양국 협력에 대해 말했고, 몽골에 대한 체코 기업의 투자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현재 몽골에는 광물, 에너지 자원, 그리고 건축 부문에서 27개의 체코 투자 회사가 있다. 그들은 그 분야에 230만 달러를 투자하고 있다.
* 본 기사 수집 및 번역을 위해 숙명여대 김지현 님이 수고해 주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