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의 축제
(The UBPost, 2006년 9월 13일)
국가공훈예술가인 Sarantsatsralt는 “종합 예술 공연”을 기획했다. 이 공연은 이번 달 14일과 15일에 걸쳐 국립극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쇼는 매일 저녁 9시에 열릴 것이다. 이 콘서트는 보통 주요한 후원자인 Oyu Tolgoi와 Khaan Bank를 포함한 예술의 훌륭한 지지자인 기업(회사)들에 의해 후원되었다. 이러한 콘서트 방식은 몽골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것이고 총감독은 Baatar이다.
프로그램은 10가지의 예술적 표현에 기초하여 다양한 퍼포먼스로 구성된다. 게다가 시인들이 선정한 10편의 시는 중요한 특색이 될 것이며 대부분 춤과 노래를 첨가한 독특한 방법으로 읽혀질 것이다. 모두 80여명의 예술가들이 이 쇼에 참여할 것이다. 그리고 관객은 흥미로운 오락의 저녁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국민배우 D.Sosorbaram 몽골 민요인 Ulemjiin chanar를 부른 국민배우 D.Sosorbaram가 그만의 독특한 예술적 재능이 담긴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중국으로부터 수입된 재료를 이용한 무대 건축에는 비싼 비용이 들기는커녕, 오히려 아무런 경비가 소요되지 않았다. 약 3억 Tg에 가까운 비용이 쇼를 기획하는데 쓰여질 거라고 추정되었다. 콘서트 길이는 한 시간 반 정도이고 티켓은 10000 Tg에 판매되었다.
기획자들은 이 콘서트는 예술에 대해 큰 관심을 가지고 있으나 예정된 기간동안 참석할 여유가 없는 사람들을 위해서 또다시 개최될 것이라고 언급해왔다.
* 본 기사 수집 및 번역을 위해 숙명여대 유혜진 님이 수고해 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