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자 회의 참석 기록
(The UBpost, 2006년 9월 21일 화요일)
시작할 때 회의를 지연시킨 몇몇 요소에도 불구하고, 작년보다 많은 사람들이 참가한 네 번째 몽골 투자자 포럼 회의가 9월 14일과 15일 울란바타르에서 열렸다. 이 회의는 최근의 갑작스러운 이익에 대한 세금과 외국인 투자자들을 쫓아내고, 심지어 그들로부터 자본을 빼내려고 하는 국가적 정책이 있을 것이라는 추측을 받아들이기를 거부한 사람들을 고무시켰다. 국내 외국인 투자와 외국 무역 에이전시(FIFTA), 몽골 국립 은행, 그리고 유로머니 협회, 세 조직을 합해서, 서로 다른 기간에 등록된 421개의 해외 회사와 369개의 몽골 회사, 합쳐서 790개의 대표 조직들이 있다. 거기에는 메릴린치나 무디스, 삼성, 미쯔비시나 ING그룹 같은 국제적인 리딩 회사들의 대표들을 포함된다.
몽골의 총리 M. Enkhbold는 환영사와 함께 회의 개막식을 거행했다. 그 후에 참가자들은 몽골 경제의 다양한 분야에 대해 토론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아홉 분야의 패널들로 나뉘어졌다.
a) 내년도 경기 전망
b) 재무 분야의 발전
c) 투자 기회를 찾으려는 국제 투자자들
d) 농업과 농업 기반 산업
e) 에너지
f) 건설과 통신 분야의 인프라 구축
g) 경공업 : 섬유 산업과 목재
h) 중공업
i) 관광
A 패널 참가자는 몽골이 국제 무역 시장에 완전히 받아들여질 수 있게 하는 시행 가능한 국가적인 전략을 알아보고, 지속 가능한 성장의 수준을 성취하기 위한 정부의 계획, 더 많은 나라와의 교역과 외국인 투자를 받아들이기 위한 나라의 법적이고 정치적인 틀에 대해 다양한 범위에서 토론했다. B 집단은 “몽골의 재무 구조의 기초가 최근의 경제 성장률을 감당할 수 있을 만큼 튼튼한가?” 에 대한 대답을 찾고 재무적인 부분에서 꼭 수정해야 할 부분에 대해 토론했다. C 패널은 몽골에 찾아오는 많은 수의 외국인 투자자들을 매혹시키기 위해 필수적으로 고쳐야 할 것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조세 정책이 적당한가? 내년에 가장 자금이 몰릴 것 같은 분야가 무엇인가? 어떻게 투자자들이 기회를 포착하는가?
이 세 분야의 패널들이 회의와 전체적인 전망을 통해 의견을 교환하는 동안 나머지 여섯 분야에 소속된 사람들은 각각의 분야에 대해 토론했다. 몽골 정부는 투자를 위해 80개 이상의 프로젝트를 제공했다. 참가자들은 이들 중 몇몇 프로젝트에는 민간하게 관심을 보였지만, 많은 것들은 확실한 결정이 나기 전에는 보류되었다.
몽골의 명예 벨기에 영사 Alexander Zanzer 는 Morin Nuur라 불리는 프로젝트를 소개했다. 이 제안은 일 년에 30만 명의 이상의 사람들을 받아들일 수 있는 Tuv aimag 의 동쪽 지역인 Aidsiin Davaa에 여행에 관한 복합 단지를 개설하자는 것이다. 이런 시설을 위한 예상 경비는 많이 든다. 단지 2개의 5성급 호텔 설립 계획만도 25,000만 달러가 필요하다. 메릴린치는 이 프로젝트의 투자 자문 요청을 받았다.
이 휴양 단지는 또 울란바타르에서 13km 떨어진 Gachuurt에 몽골의 첫 번째 스키 시설을 건설할 계획도 가지고 있다. 이 시설은 일년에 4만 5천명의 방문객들을 수용할 수 있다. 60년간 보장되는 설비는 오스트리아로부터 수입될 것이고 350만 달러의 투자금이 요구된다. 여행 복합 단지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투자자들은 숙련되고 능력있는 인력에 대해 알고 싶어한다. 그들은 국내에 트레이닝 센터를 설립하는 것에 대해 언급했다.
건설 도시발전부 장관 J.Narantsatsralt는 정부는 투자자들에게 그들이 부담해야 하는 부분과 그들이 돌려받게 되는 금액 양쪽 모두에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4000호의 아파트를 짓기로 한 몽골 정부의 프로젝트는 매우 많이 논의되었지만 투자자들은 그들이 어떠한 방식으로든 그 일을 맡기 전에 정확한 설명을 원하고 있다.
* 본 기사 수집 및 번역을 위해 숙명여대 김지현 님이 수고해 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