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국의 황금군단이 다시 행진하다.(**황금군단: 13세기에 유럽에 원정한 몽골의 군단)
(The UBpost, 2006년 5월 3일 수요일)
이번 여름은 13세기 징기즈칸의 웅장한 군대 행렬의 극적인 재현을 경험할 일생에 있어서 단 한 번의 기회를 제공했다. 몽골인과 일본인들은 4월 28일에 7월 10일 500명의 기병대로 이루어진 기념 행진이 펼쳐질 거라고 알려진 위대한 몽골제국의 800번째 경축일 관람을 예약했다.
몽골 국방부의 모든 원조가 더해질 이 행사는 아시아를 정복하러 자랑스레 말을 타고 달렸던 그들의 선조들처럼 말발굽 소리를 울리며 몽골의 초원을 달릴 500여명의 기병대처럼 많은 특징을 가질 것이다.
2시간 정도의 행사는 7월과 8월에 30여 차례에 걸쳐 Tov aimag의 Togrog Soum에서 치러질 것이다. 7월 10일의 “징기즈칸의 기병 행진” 개막식 행사는 행사기간 동안 함께 할 몽골의 전통 음식과 아울러 전통 노래, 춤과 미술 소개를 포함할 예정이다.
몽골의 대표적인 여행사인 Juulchin 관광 회사는 이번 행사에 몽골 정부와 함께 할 것이다. 이 행사의 계획에 포함된 3개의 일본 회사는 H.I.S.사, 일본의 가장 큰 광고사인 DENTSU, 그리고 일본에서 가장 큰 3개의 무역회사 중 하나인 Itochu사이다.
* 본 기사 수집 및 번역을 위해 숙명여대 유혜진 님이 수고해 주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