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민속예술 축제 ‘World Melody’
(The UBpost, 2006년 9월 7일 목요일)
해마다 열리는 국제민속예술축제인 World Melody가 9월 8일 Ulaanbaatar 극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은 몽골인들이 그랑프리까지 수상한 공연들을 보고 들을 수 있는 기회를 얻은 3번째 해이다. 2004년 첫 번째 그랑프리 수상작은 Taipei Ching-Ho Kuan라고 불리는 태국인의 사자춤이었다. 두 번째 해의 상은 그리스 참가자에게 주어졌다.
올해의 참가자들은 스코틀랜드, 벨기에, 러시아, 일본, 터키, 태국과 이란에서 왔다. 올해 축제는 몽골제국의 800번째 기념일의 축하를 함께 한다. 이것을 표현하기 위해 징기즈칸의 탄생지인 Khentii aimag에서 개최될 특별한 공연이 계획되었다.
그곳에서 aimag주정부의 협력 하에 축제의 일부분이 아닌, 지역 문화를 위해 어린이들을 위한 특별한 것, 각 나라에서 참가하는 민속의상 퍼레이드, Buryat족 춤인 요호어(Yohor) 등이 계획되어 있다.
울란바타르(Ulaanbaatar)에 도착한 뒤, 이 팀들은 9월 7일 어린이들을 위해 단 한번 프로그램에 참여할 것이지만, 진정한 축제는 바로 다음 날이다. 두 행사 모두 울란바타르 극장에서 오후 4시에 개최될 것이다.
* 본 기사 수집 및 번역을 위해 숙명여대 유혜진 님이 수고해 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