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텔레콤은 우리를 속이고 있다!
(The UBpost, 2006년 9월 21일)
몽골 텔레콤의 소비자들은 회사가 그들을 속여 왔다고 느끼는 수단에 대해 분노의 목소리를 높여오고 있다. 8월에 지상통신선 사용을 위해 요금을 지불했던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들이 예전에 보통 지불해왔던 것보다 몇 배나 되는 요금이 요구된 것을 알고 당황스러워 했다. 이 전화회사가 새로운 시스템과 요금을 도입한 반면 가입자들이 실제로 보다 적은 요금으로 사용할 수 있는 것을 알려주지 않았기 때문에, 그들 모두 더 화가 나 있다.
대신 그들이 알게 된 것은 보통 사람들을 대상으로 하는 거의 모든 서비스들의 이용률이 높아지도록 하기 위해, 먼저 공지를 하는 정상적인 절차도 없이 가입시켰다는 것이다. 소비자들은 이것들을 사용한 뒤에야 그 사실을 깨닫게 되었다. 이것은 확실히 정당한 영업절차라고 할 수 없다.
예를 들어, 오전 8시에서 오후 8시 사이에 인터넷 사용료는 분당 1투그릭에서 15투그릭까지 15배나 높아진다. 24시간 전체는 균일한 비율인데, 이것은 오전 사용료 비율이 분당 4투그릭으로 약 4배나 높아진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것은 컴퓨터를 교육과 정보의 수단으로 사용하는 젊은 사람들을 장려하지 않는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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