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불로 운영되는 지선 서비스
(The UBPost, 2006년 7월 28일)
국가의 지선 전화 체계를 운영하는 몽골 텔레콤 회사는 그들의 후불 서비스를 폐지하고 있고, 8월 1일부터 국내 전화 율을 바꾸고 있다.
현재 지선 서비스 가입자는 한 달에 사용료로 1500Tg를 지불한다. 만약 휴대 전화로 걸면 분당 50Tg를 지불해야하고, 외국으로 걸 때에는 분당 15Tg를 지불한다. 이제 가입자는 세 가지의 다른 선불 서비스 중 한 가지를 선택해야만 할 것이다.
5999Tg를 지불하는 것은 도시 내에서 429분의 무료통화를 할 수 있을 것이고, 국내에서는 10분 무료, 휴대 전화로는 20분 무료통화가 가능하다. 이러한 무료통화를 다 사용하면, 이전의 분당 요금제가 다시 적용될 것이다.
회사의 마케팅 부장인 B.Tungalag는 만일 고객이 한 달에 휴대 전화로의 통화를 300분 이상 했다면, 요금제는 분당 45Tg까지 저렴해질 것이라고 말한다. 무료 통화 분을 초과하는 지역 전화는 또한 10%의 할인이 적용된다.
* 본 기사 수집 및 번역을 위해 숙명여대 김주연 님이 수고해 주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