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중독자의 증가 (The UBPost, 2006년 6월 29일)
국립 마약 대응 센터는 얼마나 많은 마약 중독자가 매해 증가하는 추세로 등록되는지 알리기 위해 통계를 발표해왔다. 2002년에, 그 활동의 첫 번째 해에 센터는 145명의 이름을 등록했다. 이것은 이듬해 170명으로 증가했고 2004년에는 223명, 2005년에는 293명이 등록되었다. 2006년의 통계는 아직 완전하지는 않지만 이미 320명이 등록된 상태이다.
분명히, 중독자의 정확한 수는 센터에 등록된 것보다 더 많다. 그리고 중독이라 명명하는 단계에 아직 도달하지 않았지만, 마약을 복용하는 사람들에 대한 통계도 없다. 그들의 수는 최소한 센터에 등록된 자의 5배~6배 이상이다. 이는 떠오르는 국가 문제이다.
센터의 통계는 오직 마약 중독을 치료받는 사람들에 기초한다. 관찰자들은 국민이 300만 명이 되지 않는 사람에서 센터 외부에서 마약을 복용하는 사람의 수가 2000명만큼 도달할 수 있다는 것을 두려워한다. “그것은 큰 숫자이다. 그리고 그들 중 대부분은 여성과 10대들이다.”라고 관찰자 중 한명이 말했다.
지난 5년 내, 모두 145명의 사람들이 마약을 파는 일에 종사해왔다. 그들 중 110명은 몽골 인이다. 법률에서는 마약 제공자들에게 벌금이상의 처벌을 내리지 않는다. 벌금의 범위는 60,000Tg부터 4백만Tg까지 있다. 관찰자들은 마약 판매인들의 수를 줄일 강한 처벌이 필요하다고 느낀다.
* 본 기사 수집 및 번역을 위해 숙명여대 김주연 님이 수고해 주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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