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에서의 무료 중식 프로그램
(TheUBPost, 2006년 5월 4일)
12개의 시외의 공립 중학교에 재학 중인 1학년과 2학년 학생들은 이제 학교에서 무료로 중식을 받는다. 국가에서 가장 큰 규모의 휴대전화 회사인 Mobicom은 3억Tg가 넘는 액수를 지원할 것이고, 2006년 6월 1일 어린이날까지 계속하게 될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9,944명의 어린이들은 매일 우유, 파이 그리고 젖은 물수건 등이 포함된 500Tg 정도의 식사를 제공받는다.
우유와 제과 회사들은 그들의 제품을 프로그램에 제공하고 있다.
교육 문화 과학부 장관인 Ts.Enkhtuvshin은 프로그램이 어떻게 운영되는지 보기 위해 화요일에 Bayanzurkh에 위치한 68번과 79번 공립 중학교를 방문했다. 1539명의 어린이들이 프로그램의 혜택을 받고 있고 행복해한다. “난 엄마 아빠에게 학교에서 음식을 준다고 말씀드렸더니 매우 기뻐하셨어요.”라고 1학년 소녀인 B.Zolboo가 말했다.
교사들은 주업에 대한 어린이들의 관심이 프로그램 시행 이후에 눈에 띄게 커지고 있다고 느낀다. 하지만 일부 아이들은 음식을 그들의 어린 형제들을 위해 가져간다고 교사는 말했다.
장관은 정부가 이 프로그램을 전국가적으로 시행할 자본금을 가지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또한 작은 규모의 사기업에서 시작했다는 것에 기쁨을 표했다.
* 본 기사 수집 및 번역을 위해 숙명여대 김주연 님이 수고해 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