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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밀렵을 돕는 상인에 대항하는 법률의 부족

불법 밀렵을 돕는 상인에 대항하는 법률의 부족
(TheUBPost, 2006년 3월 30일) 

 

몽골의 WWF 대리 관청의 조사에 의하면, 희귀 동물의 수는 지난 십년간 급격하게 감소했고, 몇 종은 나라에서 완전히 사라졌다고 한다. 1980년대에 거의 4만 마리의 야생 양과 14만 마리의 붉은 사슴이 있었지만, 2004년 통계에는 1만 3천 마리의 야생 양과 1만 마리의 붉은 사슴이 계수되었다. 2000년의 조사 결과에는, Saiga tatarica는 5천 마리였는데, 현재는 1천 5백 마리도 안 된다. 심지어 마멋과 같은 흔한 동물의 수로 감소하고 있다. 
조사는 또한 거의 25만 명의 개인이 영구적으로 사냥을 하고, 780명의 개인은 동물 무역을 하고 있다고 밝히고 있다.
추정해 보면, 10만 달러 이상이 매년 동물 장기의 거래로 얻어지는 수입이 된다.

몽골의 WWF 대리 관청에서 동물 사냥 부서에 있는 Yo.Onon에 의하면, 몽골의 형사법은 단지 멸종 위기에 처한 동물이 금지된 지역에서 사냥되었을 경우에만 적용한다. 그리고 다른 경우에는 적용되지 않는다고 한다.
Onon은 몽골에는 표범 가죽을 불법으로 거래하는 연결망이 있고, 우리는 그러한 불법 거래를 중단시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연 환경부는 불법으로 동물 거래를 처벌하는 새로운 법률을 제정하고 있으며, 법률은 국회의 봄 회기에 나올 것이다.   

                                    * 본 기사 수집 및 번역을 위해 숙명여대 김주연 님이 수고해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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