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인들의 국제결혼의 안정성에 대해 우려하는 목소리
(TheUBPost, 2006년 4월 6일)
개인을 해외로 팔고 그들을 마카오, 중국에서 매춘부로 일하도록 하는 새로운 사업 형태가 출현했다. 그러한 형태는 몽골에서 지난 수 년 간 극적으로 증가했다. 이러한 기사는 3월 27일자 일간지 “Onoodor"에 기재되었다.
“이것을 발생시키는 방법 중 하나는 외국인과 결혼하는 것이다.”라고 몽골 국립결혼등록청의 관리자가 말했다. 자신을 밝히길 원치 않던 또 다른 관리자는 이러한 사업 형태는 이미 특정 범죄 조직이 연루되어 왔다고 밝혔다.
몽골국제결혼등록소(MFMRO)에 따르면 2005년에 704명의 몽골 인들은 외국인과 결혼했다고 한다. 704명 중 685명은 여성이었다. 통계는 그들 중 대부분이 한국인들(536)과 결혼했다고 말한다. 2명의 남성과 24명의 여성은 일본인, 중국인과 결혼했다. 하지만 19명의 여성과 독일인과 결혼한 한명의 남성을 포함하는 몽골 인들은 또한 유럽인들과도 결혼했다. 그리고 14명의 여성은 그들의 새로운 삶을 영국 거주자들과 함께 시작했다. 목록에는 러시아, 미국, 우크라이나, 베트남, 뉴질랜드, 스웨덴, 벨기에, 호주, 이라크, 중국, 카메룬, 프랑스, 네덜란드, 말레이시아, 헝가리, 나이지리아, 이탈리아, 세르비아, 네팔, 오스트리아, 파키스탄, 방글라데시 그리고 폴란드를 포함하는 33개국이 기록되어 있다.
MFMRO의 직원은 그들의 미래의 삶, 특히 여성에 대하여 걱정한다. “누가 압니까? 외국인들이 몽골 여성들과 결혼하는 목적이 무엇입니까? 대부분의 외국인들, 특히 한국인과 중국인들은 그들의 노예로 몽골 인들과 결혼합니다.”라고 직원은 밝혔다.
여성이 국립결혼등록청에 들어올 때에 직원은 그들에서 조심할 것을 경고하며 묻는다. “당신 정말로 그를 사랑하나요?, 당신 진심으로 결혼하려는 것인가요?” 불행하게도, 그들 중 대부분은 “네,” 또는 “물론입니다.”라고 응답한다. 비록 그들은 곧 그들의 문제점을 한국, 마카오, 독일 그리고 다른 외국에 있는 몽골대사관에 보내긴 하지만 말이다. MFMRO의 담당자는 그들의 생활 상태에 대한 정보를 갖고 있지 않다. 중개인은 그들의 휴대폰 번호만을 뉴스에 광고로 싣는다. 그러한 광고에서 외국인이 결혼하고자 하는 여성의 조건은 “예쁘고, 일 잘하고, 빚이 있고, 20-30세이고, 아이가 없어야한다.” 만일 아이가 있다면 당신은 그들을 숨기거나 떠나야한다는 것이다.
여기 한 가지 사례가 있다. 어느 몽골 여성은 외국인과 결혼하길 원했고 그는 젊고 잘생긴 남성의 사진을 그녀에게 보여준 중개인을 만났다. 그녀는 그와 결혼하기로 했고, 한국으로 떠났다. 하지만 그녀가 그를 만났을 때 그는 나이가 많았고 장애도 있었다. 그래서 그녀는 화가 났고 몽골로 다시 돌아가기를 원했지만, 그녀에게는 고향으로 돌아갈 표를 살 돈이 없었다. 그 남성이 이 사실을 알자 그녀에게 자신의 돈을 되돌려달라고 했고, 그녀에게 식비와 다른 비용을 청구했다. 그녀가 그의 집에 머물렀기 때문이다. 그것을 보상하기 위해서 그녀는 그의 회사에서 일하기 시작했다. 몇 년 후 그녀는 그녀의 부모에게 말했다 “내가 이제 생각해보니, 난 그 비용을 다 갚았다,” 하지만 그 남자가 대답하길 “이건 단지 주부의 일에 지나지 않아, 그러니 난 널 되돌려 보내거나 너에게 돈을 주지 않을 거야.”라고 했다. 결혼등록청의 공무원은 “그런 일이 있은 후 그녀에게 어떤 일이 발생했는지에 대한 소식은 없다.”라고 전했다.
지난 5년 간 총 2,551명의 몽골 인(남성 여성 모두 포함)들이 외국인과 결혼했다. 그들 중 95%는 여성이다. 한국, 독일, 중국, 일본, 미국과 러시아는 몽골 인들과 결혼하는 국적의 상위에 있다. 2,551명 중 65%(2000)는 한국인들과 결혼했다.
오늘날 중요한 것은, 몽골 인들과 결혼하는 아시아인들은 통계적으로 여성에게 문제를 일으킨다. 외국인들과 결혼하는 것에 대한 조치는 “Khos Bagana”협회뿐이다. 이 협회의 활동은 2004년에 시작되었다. 이들은 고객에게 법적 조언을 해준다. 이들은 합법적인 외국의 기관과 협력하고 있기 때문에 믿을 만하다고 스스로 자부한다. “남편은 혼인지참금으로 신부의 가족에게 2000$를 주어야 한다. 우리 기관은 그 돈의 10%만을 받는다. 그것이 전부이다.”라고 협회의 대표는 밝혔다.
인권개발센터와 미국의 아시아 기금은 30명의 중개인들에게 조사를 실시했다. 놀랍게도, 그들은 모두 해외에 거주했다. 일부 경우는 친구끼리 외국인에게 서로 사고판다고 했다. 사람들은 친구와 친척은 강하게 믿는다. 이러한 방법으로, 중개인들은 그들의 신용을 사용한다. 예를 들어 한 여성이 그녀의 아파트 보증서를 은행의 보관소에 넣었다. 그리고 그녀는 일하러 해외로 나가기 위해 아파트를 잃었다. 이것 때문에 그녀는 그것을 보상할 수가 없었다. 그 동안 그녀의 친구 중 한명이 그녀를 관대하게 도와주고, 그녀에게 돈을 주었다. 그녀의 친구는 덧붙였다, “내가 너 부유한 외국인과 결혼하도록 도와줄게. 그럼 넌 네 빚을 갚을 기회를 갖게 된단다. 또 미래의 네 삶에 대해 걱정할 필요는 없어.” 그 여성은 한국 남성과 결혼했고 곧 그의 “노예”가 되었다. 그녀는 남편에게 말했다, “난 당신의 모든 일을 했어요, 그리고 난 봉급을 받길 원해요.” 하지만 그녀의 남편은 그녀에게 물리적인 공격을 가했다. 그녀는 그로부터 도망치려 노력했지만, 매번 실패했다. 한번은 그녀의 나이든 이웃이 그녀가 도망치게 도와주었고, 그녀는 서울에 있는 “몽골 타운”으로 갔으며, 여전히 불법적으로 그곳에 살고 있는 다른 몽골 인들과 함께 거주하고 있다.
* 본 기사 수집 및 번역을 위해 숙명여대 김주연 님이 수고해 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