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6일 국립몽골역사박물관에서 열리는 전시회에서는 국가 역사상 가장 중요한 몽골의 유물들의 발견에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많은 유물들이 몽골 외부에 공개된 것과 국보로 지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전시물들은 조상들의 문화와 보물, 행동 그리고 삶의 방식에 대한 우리의 현재의 생각을 반영한다.전시회는 840번째 칭기즈칸의 기념일과 사회과학부의 10번째 창립기념일을 맞이하여 열리게 되었다.또 전시회는 도자기, 청동거울, 안장, 안장 장식물, 은그릇, 등자, 마구, 대장장이의 작품, 그릇, 도자기 램프, 금귀고리 그리고 연구가와 고생물학자들에 의해 발견된 나무 관 위의 그림들을 포함하여 100여점 이상의 전시물들이 전시될 예정이다. 이러한 모든 유물들은 12~14세기경의 것에 속한다.이 전시회의 주최자는 전시회 카탈로그에서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다. “그 작품들은 몽골 사회의 본질과 12~14세기경의 몽골에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 나타내준다. 이것은 전시 역사에 있어서도 매우 독특한 전시회이다. 전시회를 관람하는 것은 12~14세기경의 고대역사의 시간으로 되돌아가 여행하는 것과 같다. 이 전시회는 고대 몽골의 세계가 칭기스칸의 시대와 더 이전의 시기에서부터 기원전 3세기경까지 어떠했는지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 본 기사 수집 및 번역을 위해 동국대 이지은 님이 수고해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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