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을 방문한 Ts.nyamdorj 의원 (TheUBPost, 2006. 2. 10)
Ts.Nyamdorj 몽골 국회의장이 김원기 한국 국회의장의 초청으로 5일동안의 공식방문을 위해 2월 6일 서울에 도착했다.
2월 7일, Nyamdorj와 김원기 국회의장은 두 국가 사이에 늘어나고 있는 교류에 관해 초점을 맞춰 회담을 가졌다. 두 국회의장은 현재 경제와 무역 교류의 수준에 관해 만족감을 나타냈다. 한국은 몽골 경제에 1억 2천만 달러 이상을 투자하는 세 번째로 큰 규모의 투자 협력국가이다.
Nyamdorj 의장은 회담동안에 두 나라의 ‘자유무역협정’을 의논하는 것의 중요성에 대해 입장을 표명했다. 김원기 의장은 몽골 위원장의 제안을 지지하면서 한국 정부와 면밀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회담동안 강조된 사안중 하나는 바로 현재 두 나라 민족 사이의 교류수준이었다. 최근 몇 년 사이에, 양국의 관계와 협력이 다양한 형태와 분야로 발전하고 있다. 두 의장은 양국의 많은 사람들이 다른 한 나라에서 일하고 살아가는 있다는 것에 동의하고 몽골 노동자들의 사회복지를 위해 우호적인 법률 환경을 조성하기로 동의하였다.
Nyamdorj 의장은 몽골 외국인 노동자에 대한 한국 정부의 우호적인 정책에 감사를 표명하였다. 또 두 의원은 지역적 이슈에 관한 의견도 교환하였다. 김 위원장은 한국이 APEC과 ASEM에 참여하려는 몽골 당국의 시도를 지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Nyamdorj의장은 몽골로 출발하기 전, 남부항구도시 부산에 있는 지난 해 APEC 회담장소 중 하나인 Nurimaru APEC House에 방문할 예정이다.
* 본 기사 수집 및 번역을 위해 동국대 이지은 님이 수고해 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