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과 북한, 다음 주 회담 개최”
( http://english.news.mn/content/125357.shtml )
일본과 북한은 내주 회담을 가질 계획이며, 일본은 지난 수십 년간 발생했던 여러 납치사건들에 대한 해결의 실마리가 풀리기를 기대하고 있다. 일본 정부 관료들과 북한의 매체에 의하면 회담은 다음 주 목요일과 금요일에 걸쳐 몽골현지에서 이루어질 예정이다.
일본은 북한요원들에 의해 1970년대와 80년대에 납치된 일본인들의 신상정보를 원하고 있으며 최소한 한명의 납치 피해자라도 현재까지 북측에 생존해 있을 것이라 믿고 있으나 아직까지 북한은 이를 부인하고 있다.
북한의 핵보유문제와 미사일개발에 관한 사안은 양국 관계에 있어서 지속적으로 문젯거리가 되어왔으며 이로 인해 어떠한 공식적인 외교관계도 성립될 수 없었다. 지난 8월, 일본과 북한은 그들의 첫 번째 양자회담을 4년 만에 개최한 전례가 있다.
본 기사 수집 및 번역을 위해 건국대학교 황지용 님이 수고해 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