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muujin 법무장관, 방북
(http://www.montsame.mn/index.php?com=news&id=201211307)
Kh.Temuujin 법무장관을 단장으로 한 몽골대표단이 이명수 북한 국방위원회 인민 보안부장의 요청으로 11월 26일부터 29일까지 공식 방북 일정을 시작하였다. 북한 최고 인민회의 위원장인 김영남이 Temuujin 법무장관을 맞이 하였다.
법무장관은 몽골과 북한 양국이 국익과 국제관계의 기본원리에 근거하여 양국간의 전통적인 친선관계와 협력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켰다며 만족을 표했다.
양측은 특히 사법부, 노사관계, 투자, 경제 분야에서 양국의 협력을 증진시켜야 한다고 강조했고, 북한의 나진항구의 활용과 몽골의 건설 및 교통 프로젝트에 북한의 노동력을 수출하는 문제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Temuujin 법무장관은 이명수 인민 보안부장과의 교섭을 통해 두 나라의 사법당국 간 협력 합의서에 서명했다. 이 합의서에는 범죄예방, 범죄자 검거, 인력양성의 경험을 교류한다는 내용과 함께 학생, 교사 교환 프로그램과 예술문화부문의 협력 증진시키자는 내용이 포함되어있다.
몽골대표단은 그 외 인민보안부 소속 기관과 범죄학 센터, 교통 행정국에 방문했다.
Temuujin 법무장관은 N.Ganbold 북한 주재 몽골대사와 G.Baigalmaa 건설도시계획부 차관, B.Bilegt 경찰청장 외 외교부, 노동부, 교통부 고관들을 동반하여 방북한 것으로 알려졌다.
본 기사 수집 및 번역을 위해 동국대학교 박다영님이 수고해 주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