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가가 말하는 도시개발의 핵심
(http://www.mongolia-web.com/3029-architect-lists-priorities-proper-urban-development )
목요일 열린 시의회에 참석한 울란바타르 건축사협회의 대표 Tsakhiur는 울란바타르가 국제 상업의 중심지가 되기 위해서는 그린 투어리즘을 추구하는 동시에 시민들에게는 더 살기 좋은 도시가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변화를 위해서는 지금까지와는 전혀 새로운 접근 방식이 필요하며 몽골 전체 인구의 40.6 퍼센트가 거주하고 있는 이 도시를 생태학적 재난과 더불어 낡고 적절치 않은 인프라로부터 구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1999년부터 2009년까지 약 352,200명의 몽골 인구가 울란바타르로 이주했으며 이들 대부분은 생필품이 풍부하지 않은 동시, 규제가 적은 게르지역으로 이동했다. Tsakhiur는 개혁에 대해, 울란바타르 전체 지역과 근교지방은 물론 도시의 중심까지 모두 아울러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다수의 시민들이 Tuv주에 정착해야 한다고 말하며 고용문제, 환경보호문제, 교통문제, 교육과 여가활동 관련 문제는 물론 식량공급문제와 타 필수품 공급 문제의 해결책 등 이 모든 것이 개혁에 포함되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Nalaikh지역에는 대학 캠퍼스가 들어올 예정이며, Khushigt지역에는 화물터미널과 도로, 철길, 공항등이 들어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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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사 수집 및 번역을 위해 동국대학교 강효빈님이 수고해 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