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의 휴일로 지정된 울란바토르 기념일
(http://ubpost.mongolnews.mn/?p=1611)
2012년 10월 29일은 울란바토르 시의 설립이 373주년 되는 날이다. 이 기념일은 울란바토르 거주자의 휴일이다. 첫 번째 수도는 1639년 우부르항가이(Uvurkhangai)주의 Burd Soum에 있는 이흐 몽골산 기슭 근처의 Shireet Tsagaan호수 근처에 설립되었다. 당시에 이 도시의 이름은 사르보스(Shar Bos) 시였다. 몽골의 수도는 1639년 이후로 그 위치가 28번, 이름이 5번이 바뀌었다.
거대한 4개의 산 한가운데에 위치한 울란바토르가 1778년에 최종적으로 수도가 되었다. 1924년까지 수도의 이름은 ‘니스렐 후레(Niislel Khuree)’였다. 그러나, 첫 번째 정기 주 회의가 몽골의 최초 헌법을 통과시키고, 수도 이름을 ‘울란바토르’로 바꾸었다.
울란바토르 기념일은 울란바토르 시민들이355주년 기념일을 축하했던 때인1994년까지 기념되었다. 그 이후로, 1999년부터 2004년까지 몽골 정부의 법령에 따라 기념일을 축하했다. 그러나 새로운 수도 행정부는 올해부터 10월 29일을 울란바토르 시민들의 휴일로 지정한다고 발표했다.
휴일 프로그램을 조직하는 운동그룹이 창설되었다. 이 그룹의 리더는 울란바토르 지사 사무실의 사회 개발 정책 담당 차장인 Ts. Baatarkhuu이다. 그는 “우리는 대중들을 포함한 많은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다양한 경쟁 또한 시작되었습니다. 이름처럼 ‘미소 짓는 울란바토르’ – ‘I Love Ulaanbaatar’의 스튜디오, 프로덕션 및 예술가 사이의 사회 광고 경쟁 – 단편영화제는 스마트폰을 준비해왔다, ‘우리는 우리의 도시를 위해 어떻게 헌신할 수 있는가?’ – 연설 경연은 10월 25일에 시작했고, 울란바토르 시 총재의 후원 아래 일반학교학생들의 체스 챔피언십이 오늘 시작했습니다. 또한 축하를 위해서, 1,300명의 어린이로 구성된 어린이 합창단이 중앙 문화 궁전에서 공연을 할 것입니다. “
울란바토르 의회에서 기념일을 축하하기 위한 행사를 열기 위해 5일 동안 시민들의 제안을 받고 있습니다. 게다가 ‘울란바토르의 경청’의 안내 센터에서는 도시를 어떻게 발전시킬지에 대한 시민들의 제안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또한, 시민들은 센터에서 정보를 받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Khoroos와 구의 행정사무실의 수행에 대한 탄원과 불만을 제기할 수 있다.
본 기사 수집 및 번역을 위해 건국대학교 감미소 님이 수고해 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