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6(목) ‘동북아시아 신재생에너지 발전, 고비텍과 아시아 슈퍼네트’를 주제로 울란바타르 에너지헌장포럼이 개최되었다. 동 포럼 개회식에 Ts.Elbegdorj 대통령, M.Sonompil 에너지부 장관, U.Rusnak 에너지헌장 사무총장 등이 참석하였다. 동 포럼에 참석한 러시아, 중국, 한국, 일본 대표들은 고비지역의 태양에너지 및 풍력 발전소 사업 투자유치에 관해 발표하고, 의견을 교환하였다. 고비지역은 태양에너지 자원으로 세계 3위권에 든다. 포럼 참석자들은 동 지역의 고정적이고도 강력한 풍력자원이 관련 사업 시행에 긍정적인 여건을 조성해 주고 있다고 강조했다. 투자자들은 동북아시아 지역에서 시행 가능한 국가간 전력에 대한 입장도 표명했다. ‘고비텍(Gobitec)’ 발의의 목적은 고비지역의 신재생에너지 자원에서 전력을 생산하여, 전력수요가 높은 지역에 전력을 수출하는 것이고, ‘아시아 슈퍼네트’ 발의의 목적은 동북아시아 지역의 에너지망을 상호 연결하는 것이다. 국가간 전력시스템은 향후 아시아 수퍼네트로 확대되어 동북아시아 국가들간 상호 자유로운 전력교환 가능성을 마련해 주며, 이를 통해 경제, 사회, 환경적 혜택을 누릴 수 있다. [Zuunii medee 2014.06.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