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lbegdorj 대통령, 유엔 교육우선 계획에 참석하다.”
(http://english.news.mn/content/121129.shtml)
몽골의 대통령 Ts. Elbegdorj은 유엔 반기문 총장에 의해 실시되는 세계적인 교육우선 계획 행사에 참석하였다. 반기문 사무총장은 “오늘 보여진 모든 아낌없는 헌신들에 대해 매우 감사하게 생각하며 큰 힘을 얻게 되었다며 또한 이로 인해 교육우선 계획이 그 본 목적을 달성하는 데에 큰 원동력을 얻었다” 고 언급했다. 우리는 양질의 수준과, 합목적적이며 변화를 추구하는 교육의 기회가 모두에게 돌아가도록 하기위해 뜻을 모았다. 수많은 대기업들과 사립 재단들이 모든 아이들과 청년들이 질적으로 보장되고 적절하며 변화를 이룰 수 있는 수준의 교육을 받도록 하기위해 미화 15억 달러가 넘는 자금을 동원하였다.
향후 5년간 교육우선 계획은 세 가지 우선사항에 집중할 것이다. 이는, 곧 모든 아이들을 학교에 입학시키는 것과, 세계시민으로써의 양육을 추구하는 것, 그리고 배움의 질이 개선되도록 하는 것이다. 반 사무총장은 “우리는 그 어떤 아이에게도 교육의 질에 대한 약속을 지키지 않을 수 없으며 이는 매우 중요한 결정으로써 우리가 교육을 가장 우선시 할 때 가능성의 낭비를 없앨 수 있으며 나아가 모두를 위해 더 강하고 뛰어난 사회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고 말했다.
1990년대 후반, 초등학생 연령대인 1억 8백만 명의 아이들이 학교에 입학하지 못했다. 그러나 유네스코의 미래에 대한 글로벌 관측 보고에 의하면 오늘날에는 그 숫자가 6천 백 여만 명으로 줄어들었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남아와 여아 사이의 입학률 차이 또한 크게 줄어들었다. 이 같은 사실은 교육이라는 공동목표를 두고 국가적, 세계적 차원의 결의가 이루어낸 매우 의미 있는 성과라고 할 수 있다.
계획의 발의 후에는 시행을 위한 구체적 목표와 교육을 세계의 우선안건으로 만들기 위해 필요한 사항들에 대한 회의가 이어졌다. 회의는 유엔의 사무차장 Jan Eliasson에 의해 주재되었으며 토론자들로는 요르단 여왕 Rania Al-Abullah , 미얀마의 Daw Aung Sang Suu Kyi, 우간다의 교사 대표인 Teopista Birungi Mayania, 그리고 자메이카의 청년대표 Charles Young가 참석하였다.
본 기사 수집 및 번역을 위해 건국대학교 황지용 님이 수고해 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