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내 자연재해 피해지역 복구 보상금이 지원되다
(http://www.montsame.mn/index.php?com=news&id=201209246)
지난 토요일 각료회의에서 자연재해로 피해를 입은 지역들을 위한 피해보상금을 할당하는 결의안이 발표되었다. 따라서, 재경부장관인 울란(Ch.Ulaan)은 정부기금 8억 1천6백만 투그륵을 자연재해피해지역인 아르항가이, 자브한, 오르쿨, 셀렝게, 수흐바타르, 합드, 홉스골를 재건하는데 쓰도록 지원할 수 있게 되었다.
이 지역들의 공사와 주지사들은 그 보상금을 적절하게 사용할 것을 약속했으며, 또한 올해 4분기까지 소방방재청에 그 결과를 보고하기로 하였다.
올해 6월과 7월에 아르항가이와 홉스골지역의 많은 몽골 주민들이 강풍으로 인하여 집을 잃었고 자브한, 오르쿨, 셀렝게, 수흐바타르, 합드 지역의 읍에서는 폭우로 인해 변전소와 고압선이 손실되었다.
이 자연재해로 몽골 당국은 70억 투그륵의 재정손실을 입었다.
본 기사 수집 및 번역을 위해 동국대학교 박다영 님이 수고해 주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