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러시아, 몽골과 남한의 초국경관광산업 촉진
(http://english.news.mn/content/119580.shtml)
이번 일요일에 중국, 러시아, 몽골과 남한은 동북아시아의 관광을 촉진시키기 위한 합의를 했다고 중국 통신은 밝혔습니다.
UNDP와 Jilin 당국이 참여한 포럼에서 합의된 성명서는 초국가적 관광의 촉진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관광은 경제, 사회활동의 넓은 범위를 아우르는 산업이기 때문에 사업적으로 이해관계가 얽혀있습니다. 그것은 많은 동북아시아의 정부들의 정책의 합의를 필요로 하고 더욱 긴밀한 관계와 협조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라고 UNDP Tumen Secretariat의 디렉터인 최훈씨가 말했습니다.
그는 국경을 넘나드는 관광이 지역의 번영과 안전성을 높이는데 가장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The Greater Tumen Initiative는 동북아시아의 초국가적 협력 메커니즘입니다.
The Greater Tumen Initiative는 UNDP와 네 개의 멤버 국가인 중국, 남한, 몽고와 러시아의 지원을 받습니다. 이것은 동북아시아의 경제적협력의 플랫폼으로 작용할 것이고 운송, 에너지, 관광, 투자와 환경의 영역에서 정책대화의 촉매제 역할을 할 것입니다. .
동북아시아에서 관광사업의 붐이 일고 있습니다. Tumen강 지역은 자연경관과 유산에 이르는 다양한 종류의 유명 관광명소의 발상지이기도 합니다.
중국 관광 행정관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170,000,000명의 외국관광객을 매년 유치하고 있고 그 중 반이 넘는 사람들이 동북아시아를 여행합니다. 지역의 매년 평균 관광사업 성장률은 2000년부터 2010년까지 7.7%를 기록했습니다.
“중국은 의식적으로 국가간 장벽의 철폐와 여행에 장애가 되는 것의 제거의 기회를 잡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타 국가들과 함께 초국가적 관광산업 협력을 함께 이끌어갈 것이며 눈길을 끄는 글로벌 관광명소로 만들 것입니다.” 라고 중국 관광행정당국의 수석연구원인 Wu Wenxue가 말했습니다.
Hunchun 관광당국에 따르면 Jilin 지역은 11개의 국경을 초월하는 여행경로를 지난 10년간 개발해왔습니다. 그리고 북한의 ‘스스로 운전’프로그램은 2011년 발족 이후 인기를 얻고 있으며 30,000명의 국내외 관광객을 유치하고 있습니다.
당국은 관광객을 위한 동부몽골, 연변 조선족 자치지역, 러시아의 Primorsky 영역과 북한의 나진-선봉지역을 위한 지도를 만들고 있습니다.
UNDP 관광전문가인 James Macgregor는 지역의 비전에 칭찬을 마다하지 않았습니다.
“동아시아지역은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관광명소지역이 성장하는 지역 중 하나입니다. 초국경적 관광의 잠재력은 매우 큽니다. ”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관광산업에 너무 많은 불확실한 요소가 있다고 지적합니다.
여행사 매니저인 Hong Kui씨는 더 많은 외국인 관광객을 다루기에는 인프라가 아직 준비가 되지 않았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본 기사 수집 및 번역을 위해 숙명여자대학교 박주선 님이 수고해 주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