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럴림픽(장애올림픽)선수들에 대한 지원을 영국에 거주하는 몽골인들이 보여주고 있다.
(http://www.montsame.mn/index.php?com=news&id=201209142)
제 14회 페럴림픽은 현재 런던에서 진행하고 있다. UB Post는 이전에 6명의 몽골 선수들이 4개의 종목에서 시합이 펼쳐질 것이라고 보도했다. 유도선수 A.Munkhbat과 D.Ganbathave는 시합이 끝났고 비록 메달을 획득하지 못했지만 그들은 몽골을 자랑스럽게 대표하였다. 양궁선수 B.Javzmaa와 B.Oyun-Erdene도 역시 시합을 마쳤다. 국제 스포츠 에이스인 B.Javzmaa는 양궁에서 4위로 기록되었다.
우리나라를 위해 선수들이 시합을 하는 동안 영국에 거주하고 있는 몽골인들은 몽골 페럴림픽 팀에 대한 지원을 보여주기 위해 기부 캠페인을 시작하였다. 총 3백만 투그륵 정도의 기부금이 모아졌고 이 기부금은 Mongolian Para-athletics Federation에게 휠체어를 구입하도록 사용될 것이다. 또한 지난주에 런던에 위치한 Mongolian Function House에서 페럴림픽 팀을 위한 기부금을 모으는 자선 행사가 있었다.
페럴림픽 유도선수 D.Ganbat와 Ch.Munkh-Erdene을 포함한 운동선수, 트레이너, 임원진들은 런던 주변에 사는 몽골인들과 함께 행사에 참석하였다. 행사가 진행되는 동안 런던에 사는 몽골인 학생 Oyun-Erdene가 시를 낭송하였고, Morin Khuur은 연주하고 가수 Bat-Erdene은 노래를 불렀다.
‘몽골은 선수들을 지원하고 과거에 비해 선수들에게 필요로 하는 장비들을 공급하고 있다. 우리는 우리 선수들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기부 캠페인을 주최했다.’라고 이번 행사의 주최자들이 말하였다. 이번 행사는 A.Oyuntugs, B.Delgertsetseg, E.Ariunsaikhan, Kh.Odongchimeg, National Safety Movement, Mongolian Federation, 유럽에 있는 Association of Mongolian Women와 마지막으로 ‘Queensway Carco’단체에서 시작되었다.
본 기사 수집 및 번역을 위해 동국대학교 김준한 님이 수고해 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