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본회의에서 몽골 정부와 아시아개발은행 간의 “지불 시스템 개혁 프로젝트”에 대한 차관 도입 계약 체결 초안을 협의하여 투표를 하였지만 지지를 얻지 못하고 부결되었다. 그런데 이는 국회의원의 부족한 출석율이 영향을 미쳤다. 차관 도입 계약이 체결되면 현행 몽골 지불 시스템이 첨단 기술에 기반하며 지불 도구 간의 조합 능력, 비밀성, 보안, 안정한 활동을 갖춘 전자 지불 시스템으로 개선될 예정이었다. 이 개선을 위하여 아시아개발은행에서 지원하는 재정은 2천만 달러였으며, 아시아개발은행 일반 원천 기금에서 자금을 지원하고, 런던 은행 간 변동 이자율, 차관 기간 20년, 이중 첫 5년에 원금 상환을 면제하는 조건이었다. 프로젝트는 2014년 6월부터 2017년 6월까지 총 3년 동안 시행하기로 아시아개발은행과 합의된 상태였다. 즉, 프로젝트 차관 합의문에 금년 3월 14일에 몽골 정부를 대표하여 N.Batbayar 경제개발부 장관이, 아시아 개발 은행을 대표하여 동 은행 몽골 지점 이사들이 각각 서명을 한 내용이었다. [news.mn 2014..06.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