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개발은행: 성장하는 몽골 경제, 그러나 빈부 격차는 여전히 크다
2012-04-26
(montsame)
몽골은행(BOM)은 지난 주 통화정책 이자율을 13.05%로 높이고 지급준비율을 1% 증가시켰다. 아시아 개발은행(ADB)의 애널리스트 E.Amar에 따르면 몽골은행은 2010년 시작된 통화정책을 increase하는 데에 힘을 박차고 있으며 아시아 개발은행은 몽골의 이러한 정책을 지지하고 있다. “우리는 이러한 몽골은행의 엄격한 통화 정책이 인플레이션을 완화시킨다는 측면에서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라고 그는 말했다.
새롭게 도입된 엄격한 통화정책에 대하여 D.Khishigjargal는 “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0.5% 올렸다. 이것은 이자율을 변화시키고 대출을 줄여 경제 안의 통화량에 큰 영향을 끼칠 것이다. 따라서 이러한 몽골은행의 움직임은 통화량을 줄이려는 통화정책으로 볼 수 있다.”라고 말하였다.
‘사람들이 대출한 돈의 양이 줄어들 것인가’에 관한 질문에 대해서는 그는 “그렇게 많이 줄지는 않을 것이다. 아주 많은 양을 줄일 것이라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지난 3개월동안 월 대출은 55%정도였고 우리는 이것을 아주 많은 양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몽골은행의 결정은 한 그룹의 결정이라기 보다는 몽골 대중의 결정이다. 인플레이션율이 꾸준히 증가할 것이라는 것과 일정한 소득을 가진 사람들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것은 분명하다. 몽골은행은 이러한 인플레이션의 부정적인 영향들을 완화시키기 위해 엄격한 통화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라고 언급하였다.
2012년 예산은 55%가량 증가하였다. 아시아 개발은행(ADB)은 몽골 정부에게 일자리수를 증가시키거나 수도 공급을 늘리는 것 등의 중요한 사회적 요구들을 만족시키는 프로젝트들에 자금을 제공할 돈을 보유할 것을 조언하였다. 아시아 개발은행의 헤드 애널리스트 Jan Hanson은 개발은행 보고서에 다르면 비록 아시아 경제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고 하더라도 빈부의 격차가 작지 않다고 말한다.
사회적 기반시설에 대한 투자도 매우 중요하다. 이것들은 교육, 건강, 저소득층을 위한 프로그램을 수행하는 정부 차원의 전략들을 포함한다. 또한 아시아 개발은행은 국가의 비도시지역에 사회 기반 시설을 개발하는 데에도 국가의 자금이 사용되어야 한다고 조언하고 있다. 이러한 사회기반시설에 대한 개발은 경제를 다양화하고 중소기업을 지원할 수 있을 것이다.
몽골 경제는 여전히 국제 자금 시장과 광산자원의 가격 변동에 좌우되고 있다. 몽골은 장기적인 계획이 필요하다. 정부와 경제 기구들은 발전해야 하며 광산 자원으로부터의 소득은 공평성과 평등성을 가지고 사회에 쓰여져야 할 것이다.
본 기사 수집 및 번역을 위해 숙명여자대학교 이지인 님이 수고해 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