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미국 군사적 협력 위한 회동
2012-05-07
(Englishnews/Social )
말레이시아 대사 Datuk Iskandar Sarudin은 말레이시아 Limkokwing대학이 10명의 몽골학생을 선발하여 4년 동안 장학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고, 이에 대해 몽골 정부는 몽골 학생 장학제도 신설에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번 장학 프로그램은 학교 등록금, 식사, 기숙사비용, 기초 보장 보험 등의 비용을 장학금으로 지급할 계획이며 올 9월부터 시작될 계획이다.
장학프로그램에 선발된 학생들은 곧바로 Limkokwing 대학의 컴퓨터공학과 비즈니스 학부 과정으로 편입하게 된다.
몽골 교육·문화 과학부는 현재 몽골 대학들이 독일과 네덜란드, 미국 등지의 유명 대학들과 학위 교류프로그램을 추진 중에 있다고 밝히며, 이웃 국가 학생들의 교류를 위한 학위 교류 프로그램 및 장학 제도 신설 등을 추진할 계획을 내비쳤다.
정부는 울란바토르에서 120킬로미터 부근에 12만 명의 학생을 수용할 수 있는 교육 허브 도시를 신설할 계획도 밝혔다. 교육·문화 과학부 장관은 계획된 교육 허브 도시에 말레이시아 등 인접국가 대학의 분교 설치 등 다양한 학문 분야 교류를 희망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말레이시아 Limkokwing 대학 측은 몽골 교육 허브도시에 대학 분교를 설치할 경우에 양국 교육 분야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며 더 많은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몽골 사회에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 밝혔다.
이번 장학제도는 말레이시아 Al-Bukhary 국제대학이 15명의 몽골학생에게 1년간의 전액 장학제도를 설립·운영한 이 후 두 번째로 진행되는 장학제도이다.
본 기사 수집 및 번역을 위해 건국대학교 김동주 님이 수고해 주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