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uthampton 대학 학생들, 몽골에 구급차 기증위한 도전
2012-04-30
(Englishnews/Social)
Southampton학생들로 구성된 팀이 올여름 몽골에 구급차 2대 기증을 위해 10,000마일 여정에 도전한다.
이 후 랠리팀이 8월 몽골의 수도 울란바토르에 도착하면 랠리팀은 중앙아시아 자선단체 Go Help'에 구급차와 의료기기를 기증하게 된다.
Vauxhall사의 구급차를 이용해 이번 일주를 진행하는 이 팀은 현재 일주 일정계획과 후원금 모금으로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다. Alex는 “22개 국가, 10,000마일의 여정을 계획하고 있어, 구급차의 상태를 좋은 상태로 유지하는 것이 중요한데, 기술자들의 도움으로 별다른 무리는 없을 것”이라고 말하고, “몽골 공공의료 서비스는 환자 수송에 있어 가장 유용한 수단인 구급차 공급의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Go Help 재단과 함께 팀의 여정이 끝나는 즉시 여정에 이용한 구급차를 기증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이번 일정의 총 비용은 22,000파운드 가량이 될 것으로 예상되며, 팀의 웹사이트에 예산사항과 함께 침낭, 주방용품 등 필요물품 리스트도 업로드 되어 있다.
몽골로의 여정에서 몽골의 거친 도로환경에서 살아남기 위해 랠리팀은 CB-라디오 통신, 고휘도 LED 등 다양한 기술을 이용할 예정이다.
Alex는 “이번 여정에 많은 어려움이 따를 것으로 예상되지만, Southampton 대학이 이 여정의 최초 완주기록을 세우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고 말했다.
랠리팀은 Southampton 대학 전자 컴퓨터공학 동문들과 개인 후원자들에게 후원을 받아 여정을 준비하고 있다.
본 기사 수집 및 번역을 위해 건국대학교 김동주 님이 수고해 주셨습니다